[WKBL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1순위’ 인천 신한은행, 타니무라 리카 지명 … 2라운드 지명 포기
- WKBL / 손동환 기자 / 2024-06-23 15:02:26

2024~2025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가 23일 오후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 TKP가든시티 세미나홀에서 열렸다. WKBL 6개 구단은 12명의 지명 선수 중 팀에 적합한 이를 선발했다.
1순위를 얻은 인천 신한은행이 6개 구단 중 처음으로 아시아쿼터 선수를 지명했다. WKBL 역대 최초로 아시아쿼터 선수를 선택할 수 있었다.
신한은행의 선택은 타니무라 리카였다. 예견된 지명이었다. 리카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강력한 1순위 후보. 그리고 2023년 여름 신한은행에서 합동 훈련을 한 바 있다. 피지컬과 슈팅 능력을 갖춘 선수로, 신한은행에 깊은 인상을 심은 바 있다.
또, 리카는 2019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 출전한 바 있고, 2022 FIBA 여자농구 월드컵 퀄리파잉 토너먼트에도 나선 바 있다. 일본 여자농구를 대표한 적도 있다.
리카를 지명한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은 “1순위 지명권을 얻어 영광이다. 우리가 선발한 리카는 우리와 2주 정도 훈련한 바 있다. 좋은 분위기 속에 좋은 훈련을 받을 수 있을 거고, 좋은 성과 역시 낼 수 있을 거다.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고생한 바 있지만, 우리 스태프가 리카의 회복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이크를 건네받은 리카는 “지명해준 신한은행에 감사하다. 지난 2023년 8월 전방십자인대를 다쳤지만, 신한은행으로부터 큰 기회를 받을 수 있었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코트에서 노력하겠다. 신한은행의 우승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2라운드 마지막 순번 지명권을 보유했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 선수를 지명하지 않았다. ‘1순위 지명’에 만족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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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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