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배] '더블더블 활약' 한양대 전준우, 얼리 엔트리로 자신감을 내비친 이유는?

대학 / 김우석 기자 / 2022-07-15 15:01:09

전준우(22, 195cm, 포워드)가 더블더블로 팀에 첫 승을 선물했다.

전준우는 15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8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명지대와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13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 송승환(21점)과 염재성(9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함께 67-53, 14점차 승리를 견인했다.

전주우는 승부가 기울기 시작했던 2쿼터 3점슛과 함께 7점을 몰아치는 활약을 펼쳤다. 이후 수비에 자신의 힘을 사용했고, 리바운드 등에 힘을 보태면서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후 전준우는 “첫 경기(단국대 전)가 잘 풀리지 않았다. 오늘 경기를 통해 경기력이 좀 올라섰다고 본다. 좋다. 대학리그 첫 경기부터 자신감이 없었던 것 같다. 도망가는 경기를 했다. 긴장을 많이 했다고 본다. 점점 좋아지고 있다. 더블더블을 기록한 것은 역시 자신감인 것 같다. 그래서 좋은 기록이 나왔다고 본다.”고 전했다.

한양대는 2022 대학리그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맛봤다. 전통의 강호 이미지를 구기고 말았다. 전준우는 이유를 자신감으로 꼽았다.

전준우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KBL에 도전한다. 얼리 엔트리다. 이미 성공 사례를 남기고 있는 오재현(서울 SK), 이승우(창원 LG)에 이은 도전이다.

전주우는 “부담감은 있다. 3학년이고 아직 시간이 남았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 경기가 남았다. 최선은 다해야 한다. 앞서 프로에 진출한 선수들을 보고 배운게 많다. 연습도 많이 했고, 시합에도 정말 열심이었다. 형들처럼만 하자라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준우는 자신에 대한 평가에 대해 “신장이 좋다. 슈팅력도 좋다고 본다. 외곽과 포스트 수비도 가능하다. 오프 더 볼 무브도 좋다.”는 자신감과 함께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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