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호 감독이 꼽은 '키맨' 이승현, '좋은 결과로 팬들 기대에 부응할 것'

아마 / 김우석 기자 / 2025-02-20 16:00:49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이하 대표팀)이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본선행 티켓을 확보를 위해 태국 전에 나선다. 

 

현재 대표팀은 예선 2승 2패로 A조 2위에 올라있다. 태국 전만 승리하면 조 상위 2개 팀에 돌아가는 본선행 티켓을 확보한다. 오늘(20일) 저녁 9시 태국 방콕에서 한판 승부를 갖는다. 

 

안 감독은 소집 기간 훈련에서 가장 눈에 띈 선수로 '원 팀 코리아' 분위기를 잘 이끌고 있다"며 주장 이승현(KCC)을 꼽았다.

이승현은 대한민국 농구협회를 통해 "태국 귀화 선수 중 빅맨이 한 명 있는데, 센터진과 매치가 많을 것 같아서 그 부분을 신경 써서 대응하려고 한다. 가장 중요한 건 컨디션 관리"라며 "좋은 결과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태국과 인도네시아 모두 앞선이 빠르기 때문에 이번에 새로 합류한 양준석(LG)이나 이근휘(KCC) 선수가 잘해줘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막내인 문유현(고려대) 선수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형인 문정현(수원 KT)함께 대표팀에 승선한 문유현(21, 가드, 고려대)은 "감독님과 코치님이 내게 기대하시는 부분이 무엇인지 더 잘 알고 준비하는 것이 지난해 11월 첫 성인 국가대표 발탁 때와 달라진 점이다. 속공 상황에서 빠른 드리블로 상대를 흔들어주는 역할을 기대하시는 만큼 신경 써서 경기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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