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전력] 공격적인 수비 무기로 하는 동아고, 목표는 16강 진출 이상
- 아마 / 김진재 기자 / 2025-02-07 14:37:19

동아고가 착실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매년 이맘때쯤 국내 아마추어 팀들은 동계 훈련에 한창이다.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해 전력을 다지고, 자체 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을 메우며 겨우내 구슬땀을 흘린다.
동아고도 마찬가지다.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고 있다.
김태균 동아고 감독은 “현재 11명의 선수가 있다. 3학년에 2명, 2학년이 4명, 1학년이 5명이다. 3학년이 조금 적은 편이다”며 농구부의 구성원을 말했다.
이어, “팀의 평균적인 신장이 낮은 편이다. 신장이 낮은 것은 단점이기도 하지만, 장점이 될 수도 있다. 작은 신장인만큼 빠른 농구를 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리바운드 같은 단점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압박을 강하게 하는, 공격적인 수비로 상대의 공격 시도 자체를 줄일 것이다. 예를 들면 KBL의 한국가스공사 같은 농구를 준비 중이다”는 시즌 준비 과정을 들려줬다.
그리고 팀컬러를 묻자 “같은 맥락이다. 리바운드 자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공격적인 수비로 슛 시도를 줄여야 한다. 선수들이 체력을 잘 가다듬어서 활동량이 돋보이는 농구를 보여주는 것이 지향점이다”는 말을 남겼다.
1년 차이가 큰 고등학교 농구이기에, 3학년이 적은 동아고는 다소 불리하다고 볼 수 있다. 가용 인원이 적어질 수밖에 없다.
이에 팀의 주축 선수를 묻자 “3학년 박호정(178cm, G)의 활약이 기대된다. 가드로서 가져야 할 패스나 드리블 기술이 좋은 편이다. 그리고 경기 운영도 안정적이다. 득점력도 조금씩 발전시키는 중이다. 김찬웅(176cm, G)는 수비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다. 팀컬러에 아주 적합한 선수다. 2명뿐인 3학년의 활약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며 주축 선수를 말했다.
마지막으로 동아고의 올해 목표를 묻자 “다른 학교들과 비교했을 때 객관적으로 전력이 안정적이진 않다. 부족한 면이 있다. 그래서 일단은 16강 진출을 1차 목표로 정했다. 그리고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 체전에 대표로 선발되면 좋을 것 같다. 같은 지역에서 열리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며 바람을 전했다.
#사진=김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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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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