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예상대로 아치우와 재계약 ... 누수 최소화
- NBA / 이재승 기자 / 2024-08-01 14:24:07

뉴욕 닉스가 골밑 전력 누수를 최소화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지난 31일(이하 한국시간) 뉴욕이 프레셔스 아치우와(포워드, 203cm, 110kg)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뉴욕은 아치우와와 계약기간 1년 6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SNY』의 이언 베글리 기자는 아치우와가 이번 계약에 트레이드 거부권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단년 계약에 트레이드 불가조항을 제외한 것을 보면, 구단 친화적인 계약이라 평가할 만하다.
아치우와는 지난 시즌 중에 뉴욕 유니폼을 입었다. 뉴욕이 토론토 랩터스와의 트레이드로 OG 아누노비를 트레이드할 때 함께 했다. 트레이드 이후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으며, 오히려 주전 빅맨이 연이어 다친 사이 주전으로 출장하면서 팀에 보탬이 됐다.
지난 시즌은 토론토와 뉴욕에서 74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1.9분을 소화하며 7.6점(.501 .268 .616) 6.6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뉴욕에서는 49경기 중 18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는 등 많은 기회를 얻었다. 주전으로 뛴 기간에는 평균 36.5분 동안 12.5점 9.5리바운드 1.4어시스트 1.1스틸 1.8블록으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세 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작성하기도 하는 등 자신의 가치를 높였다.
이후 미첼 로빈슨이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역할이 다소 줄었으나 벤치에서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상황에 따라 센터와 포워드를 오가며 뉴욕이 단단한 안쪽을 다지는데 일조했다. 줄리어스 랜들이 다치면서 기회를 좀 더 얻을 수 있었다.
다가오는 2024-2025 시즌에도 그의 역할은 변함이 없을 전망이다. 랜들과 로빈슨의 뒤를 든든하게 받칠 전망이다. 아이제이아 하텐슈타인(오클라호마시티)의 이적으로 골밑이 약해진 만큼, 백업 센터로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 유력하다.
하텐슈타인이 이적했으나 뉴욕은 기존 전력 누수 없이 미칼 브리지스를 데려오며 전반적인 전력을 대폭 끌어올렸다. 다수의 포워드가 즐비한 만큼, 뉴욕이 좀 더 탄탄한 전력으로 거듭났으며, 아치우와도 지난 시즌보다 출전시간이 늘 것이 유력하다.
나이지리아 출신인 그는 지난 2020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20순위로 마이애미 히트의 부름을 받았다. 마이애미와 신인계약을 체결했으나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후 사인 & 트레이드로 카일 라우리(필라델피아)가 마이애미로 향할 때 마이애미로 향했다.
지난 시즌 중에 아누노비, 말라카이 플린과 함께 뉴욕으로 보내졌으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좀 더 큰 규모의 계약을 따냈다. 지난 시즌(약 438만 달러)보다 몸값을 좀 더 높였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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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