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HOOP 리그] '대회 첫승 견인' JBJ 강바일, '새로운 콘셉트 원훕 리그, 설레고 기대된다'
- 아마 / 김우석 기자 / 2023-07-08 14:10:34

2022-23시즌을 끝으로 KBL 서울 삼성에서 은퇴한 강바일이 인상적인 활약과 함께 팀에 승리를 안겼다.
JBJ 소속인 강바일은 지난 5월 26일 오후 9시 경기도 파주 명필름 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 MG새마을금고보험 ONE HOOP 농구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두 번째 경기였던 비브라더스와 경기에서 2on2, 3on3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치며 대회 첫승을 견인했다.
첫 번째 경기였던 2on2에 선발로 출전했던 강바일은 3점슛 3개 포함 12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JBJ가 24-8로 완승을 거두는데 큰 몫을 해냈다. 3점슛 뿐 아니라 돌파에 이은 더블 클러치 그리고 리바운드에 자신의 존재감을 발휘했던 경기였다.
강바일이 남긴 기록은 팀 내 최다였다. 그 만큼 의미 가득한 경기였다.
다음 대결이었던 1on1에서 강바일은 세 번째 주자로 나섰다. 자신이 패한다면 팀 패배로 직결되는 순번이었다.
비브라더스 FEMI와 대결이었고, 세 번의 공격을 놓친 강바일은 네 번째 공격에서 왼쪽 돌파를 선택했고, 리버스 레이업을 통해 골을 완성하며 대결을 마지막으로 이어갔다. 하지만 체력이 떨어진 강바일은 임재균과 접전을 벌였지만, 파울을 범하며 자유투를 내주고 말았다. 아쉬움을 곱씹어야 하는 순간이었다.
절치부심으로 나선 3on3. 강바일은 2on2에서 보여주었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3점과 돌파 그리고 수비 등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대승을 다시 견인한 것.
골밑에서 활약한 윤원호(12점 5리바운드)를 넘어서는 19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50점 득점 속에 공격에서 자신의 지분을 또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5리바운드와 3어시스트는 덤이었다는 느낌일 정도로 좋은 컨디션을 자랑했다.
이날 강바일은 3점슛 6개 포함 31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다. 3점슛과 득점은 역시 팀 내 최고였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강바일은 “할 수 있는 것을 다 했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 팀원들이 도와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남겼다.
연이어 강바일은 프로 은퇴 후 나선 새로운 무대인 원훕 리그를 느낌을 묻는 질문에 “오랜만에 나선 3대3이다. 새롭고 떨린다. 신기했던 경험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또, 이날 많은 세레머니를 보여준 동료 강우형에 대해 “같은 팀으로 좋다고 생각한다. 상대편에게 자극이 된다. 조금 심하긴 하다. 그래도 사기는 올려 주었다.”며 웃어보였다.
마지막으로 강바일은 “다음 경기에서도 열심히 해서 승리를 거두고 싶다.”는 짧은 멘트와 함께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바스켓코리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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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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