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해남기] 팀과 잘 어우러진 현대모비스 박태웅, 그가 얻은 기쁨은 ‘첫 승’

아마 / 손동환 기자 / 2025-06-07 14:00:29

박태웅이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현대모비스는 전라남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25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경기에서 연세 맥스 A를 50-11로 꺾었다. 3번째 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박태웅은 이상현과 앞선을 담당하고 있다. 스피드와 외곽 공격을 강점으로 삼는다. 연세 맥스 A와 점프볼하자마자 빠르게 패스. 연세 맥스 A의 수비망을 흔들었다.

박태웅은 3점 라인 밖에서 볼을 빠르게 돌렸다. 볼 흐름을 원활하게 했다. 볼이 잘 돌면서,현대모비스 빅맨들도 볼을 쉽게 잡을 수 있었다. 림 근처에서 볼을 잡은 현대모비스 빅맨은 득점 성공률을 높였다.

야투 성공률을 높인 현대모비스는 8-0으로 2쿼터를 시작했다. 빅맨들이 공격을 주로 했지만, 박태웅의 숨은 공도 컸다. 빠른 백 코트로 연세 맥스 A의 속공을 저지했고, 빠른 공격 전환으로 연세 맥스 A의 수비를 흔들었기 때문.

박태웅이 2쿼터 도중 벤치로 물러났으나, 현대모비스는 20-4로 3쿼터를 시작했다. 박태웅은 여유 속에 코트로 돌아왔다. 다만, 집중력을 끌어올려야 했다. 승패가 결정되지 않아서였다.

그래서 박태웅은 공수 모두 허투루하지 않았다. 1쿼터처럼 자신의 임무에 충실했다. 또, 체력을 비축했기에, 1쿼터처럼 활발하게 움직였다. 어떻게든 시너지 효과를 내려고 했다.

박태웅이 끝까지 집중했고, 현대모비스도 승기를 빠르게 잡았다. 대회 2일차에 첫 승을 거뒀다. 박태웅도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바스켓코리아클럽연맹이 본 대회를 주최 및 주관한다. 해남군과 해남군체육회, 몰텐과 에이수가 이번 대회를 후원한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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