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코리 조셉과 2년 계약 ... 경험 충원

NBA / 이재승 기자 / 2024-07-18 13:45:18


올랜도 매직이 선수단에 경험을 보강한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올랜도가 코리 조셉(가드, 191cm, 91kg)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올랜도는 조셉과 2년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규모와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계약 시기를 고려하면 최저연봉일 것으로 짐작되며, 보장하지 않는 조건이 들어가 있을 수도 있다.
 

올랜도는 이번 여름에 마켈 펄츠와 결별했다. 모리츠 바그너, 고가 비타제, 게리 해리스 등 다른 내부 자유계약선수는 붙잡았으나 펄츠는 재계약 대상이 아니었다. 조 잉글스(미네소타)와 한 시즌 더 함께 할 지도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올랜도는 잉글스를 붙잡지 않았다.
 

오히려 켄타비우스 콜드웰-포프를 데려오며 외곽 공격을 대폭 보강했다. 당초 폴 조지(필라델피아), 클레이 탐슨(댈러스)에도 관심을 보였으나, 현실적으로 붙잡기 어려웠다. 당장 우승권이 되기에 한계가 있기 때문. 대신 콜드웰-포프를 잡으며 내실을 다졌다.
 

이어 조셉을 품기로 했다. 조셉은 10년 넘게 NBA에서 꾸준히 뛰고 있는 만큼 경험이 풍부하다. 현재 올랜도에 어린 선수가 두루 자리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조셉의 경험은 팀을 정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동시에 견실한 백업 포인트가드를 확보한 셈이다.
 

지난 시즌 그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몸담았다. 이에 따라 출전 시간 확보가 여의찮았다. 스테픈 커리와 크리스 폴(샌안토니오)이 포진해 있었기 때문. 부상자가 있어 간헐적으로 백업 가드로 나섰으나 이전처럼 20분 이상을 뛰지 못했다.
 

그는 26경기 출전에 그쳤다. 경기당 11.4분을 소화하며 2.4점(.359 .310 .571) 1.2리바운드 1.6어시스트로 부진했다. 2년 차이던 지난 2012-2013 시즌 이후 가장 저조한 시즌을 보내야 했다. 올랜도에서는 적어도 15분 남짓 뛰면서 자신의 역할을 펼치는 게 중요하다.
 

현재 올랜도에는 콜 앤써니와 앤써니 블랙이 포인트가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조셉은 이번에도 세 번째 포인트가드로 나서야 할 전망이다. 제일런 석스도 상황에 따라 포인트가드로 나설 수 있는 만큼, 시간을 확보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현재 올랜도에 경험이 가장 많은 가드인 것을 고려하면 중요할 때마다 중용될 전망이다. 해리스가 있긴 하나 해리스보다 조셉이 우승 경험도 갖고 있기 때문. 다만, 올랜도에서는 해리스가 오랫동안 남아 있던 만큼, 경력자로 역할을 할 것이 유력하다.
 

한편, 그는 지난 시즌 중에 트레이드를 피하지 못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조셉, 2025 2라운드 티켓, 현금을 인디애나 페이서스로 보냈다. 대신, 2024 2라운드 티켓을 확보했다. 해당 트레이드로 지출을 줄이면서 재정 관리에 나섰다. 거래 이후 방출을 당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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