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그린과 재계약 ... 1년 395만 달러
- NBA / 이재승 기자 / 2026-07-08 13:40:35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외곽 수비 전력을 유지한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가 자번테 그린(가드, 196cm, 93kg)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1년 395만 달러다. 지난 여름에도 디트로이트와 1년 계약을 맺은 그는 최저연봉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약 400만 달러짜리 계약을 따내면서 몸값을 조금이나마 끌어올렸다.
그린이 잔류하면서 디트로이트는 벤치 전력을 촘촘하게 다졌다. 아직 케이드 커닝햄과 공격을 이끌 만한 확실한 전력을 품진 못했으나, 트레이드로 아이제이아 조를 더하면서 외곽 공격력을 보강했다. 여기에 그린을 앉히면서 변함없는 수비 전력을 유지할 전망이다. 지난 시즌에 디트로이트가 경기 내내 수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됐다.
지난 시즌 그는 82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NBA 진출 이래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선 것. 경기당 17.6분을 소화하며 6.9점(.447 .381 .840) 2.8리바운드 1.2스틸을 책임졌다.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았으나, 꾸준히 스틸을 곁들였다. 지난 2023-2024 시즌에 9경기에서 평균 12.2점을 올린 이후 가장 좋은 시즌을 보냈다. 오히려 많은 경기에 나서면서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디트로이트가 전력을 잘 구축하고 있어 그린이 좀 더 수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진 면도 있다. 다가오는 2026-2027 시즌에도 이와 같은 역할은 변함이 없을 전망. 디트로이트가 이번에 케빈 허더와 재계약도 맺은 상황이지만, 캐리스 르버트(밀워키)를 트레이드해 그린의 역할이 좀 더 중요할 만하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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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