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땅끝 해남기] '돌파의 달인' 팀K 광산 임창현, 팀에 첫 승을 선물하다
- 아마 / 김우석 기자 / 2024-08-10 13:36:51

팀K 광산이 마수걸이 승리를 거뒀다.
팀K 광산은 10일 해남우슬체육관에서 벌어진 ‘TYPE과 함께 하는 2024 땅끝해남기 유소년 농구대회’ U15 이틀째 예선 경기에서 팀 부산을 23-14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팀K 광산은 1승 3패를 기록했다. 기분좋은 첫 승이었다.
첫 승 주연은 임창현(180cm, 대자중학교 3학년, 포워드)이 맡았다.
돌파에 강점을 지닌 임창현은 팀K 광산이 펼친 압박 수비를 공격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자신의 힘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도 다르지 않았다. 팀 부산 수비를 스피드와 스텝을 이용한 돌파로 파쇄한 것.
임창현이 활약한 팀K 광산이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할 수 있던 이유였다. 이후에도 임창현은 특유의 활동량과 돌파를 통해 상승세에 힘을 보탰고, 팀K 광산은 4쿼터 초반 전개되었던 팀 부산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임창현을 지도하고 있는 조우진 코치는 “돌파력이 좋다. 수비도 잘 따라 한다.”고 전했다.
임창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세 경기나 졌다. 사실 의욕이 없었다(웃음) 첫승을 했다. 기분이 너무 좋다. 농구의 재미를 다시 한번 느꼈다.”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연이어 임창현은 “앞선 세 경기 모두 중간에는 이길 수 있을 줄 알았다.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많이 힘들었다. 벤치 분위기가 암울했다. 이번에는 활발하고 좋았다. 분위기를 끌어 올릴 수 있었다. 경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는 승리 배경에 대해 전해 주었다.
임창현은 농구 구력이 긴 편이다. 초등학교 3학년때 시작했다고 한다. 현재 3학년이다. 첫 번째 취미라 할 수 있다.
임창현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시작해서 지금까지 농구를 즐기고 있다. 농구 교실은 일주일에 두 번을, 친구들과는 세 번 정도 한다. 학교에서 클럽 리그 선수로 나가고 있다. 광주에서는 조금 하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또, 임창현은 “슛이 부족하다. 돌파력은 좋다. 재미가 있다. 시야를 넓히고 싶은데 잘 되지 않는다.”라고 전한 후 “득점을 했을 때 쾌감이 중요하다. 또, 팀으로 하는 것이 정말 재미가 있다. 친구들과 합을 맞춰가는 과정도 너무 재미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창현은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로 “무조건 이기겠다. 침착하게 해야 한다. 흥분하지 말아야 한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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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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