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시아 컵] 정선민 국가대표팀 감독, "과정을 떠나, 뉴질랜드전 패배 굉장히 아쉬워" … 강이슬, "이 경기로 끝나는 것은 아냐"

아마 / 방성진 기자 / 2023-06-26 13:26:35

"과정을 떠나서, 뉴질랜드에 패했기 때문에 굉장히 아쉽다" (정선민 국가대표팀 감독)
"이 경기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한다" (강이슬)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6일 호주 시드니 올림픽 파크 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진 FIBA 여자 아시아컵 호주 2023 A그룹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 64-66로 패했다. 이날 경기 패배로 A그룹 3위가 유력해졌다. 6강에서 B그룹 2위를 만날 가능성이 크다.

'지킬 앤 하이드' 같았던 경기였다. 전반에는 공수 모두 답답한 흐름으로 일관했지만, 후반 들어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동점까지 만들었다. 전반 부진이 더욱 아쉬웠던 이유였다.


정선민 국가대표팀 감독이 경기 후 FIBA와의 공식 인터뷰에서 "과정을 떠나서, 뉴질랜드에 패했기 때문에 굉장히 아쉽다. 그래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그 점은 만족한다"고 총평했다.

이어 "내일(27일) 곧바로 레바논과 경기해야 한다. 득점도 물론 중요하지만, 수비를 보강해야 한다. 뉴질랜드를 상대로 제공권과 리바운드에서 뒤처졌다.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선민 감독과 함께 공식 인터뷰에 나선 강이슬(180cm, F)도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다. 패한 게 굉장히 아쉽고, 속상하다. 이 경기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 후 "시드니에서 경기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 안에 다시 왔다. 숙소나 경기장 적응은 문제 없다"고 부연했다.

사진 제공 = FI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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