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해남기] 맨투맨 LG에서 인상적이었던 것, 최형준의 블록슛

아마 / 손동환 기자 / 2025-06-08 13:10:01

최형준의 블록슛이 인상적이었다.

광주 맨투맨 LG는 8일 전라남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25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5~6위 결정전에서 연세 맥스 A에 21-35로 졌다. 6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연세 맥스 A가 오승윤 없이 경기를 치렀다. 맨투맨 LG 빅맨인 최형준이 쉽게 움직일 수 있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골밑 수비와 박스 아웃을 쉽게 할 수 있었다.

최형준이 최후방에서 중심을 잡아주자, 맨투맨 LG도 안정감을 찾았다. 경기 초반 연세 맥스 A보다 앞섰다. 5-4로 주도권을 얻었다.

맨투맨 LG가 7-11로 역전당했으나, 최형준은 연세 맥스 A 주포인 노건우를 잘 막았다. 노건우의 슈팅을 연달아 블록슛했다. 덕분에, 맨투맨 LG는 최악의 상황을 면했다.

최형준은 수비 지배력을 보여줬다. 연세 맥스 A의 골밑 돌파를 계속 블록슛했다. 연세 맥스 A를 긴장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투맨 LG는 13-21로 3쿼터를 맞았다. 최형준은 3쿼터 내내 벤치에 있었다. 그러나 맨투맨 LG는 연세 맥스 A와 간격을 유지했다. 17-25로 3쿼터를 마쳤다.

최형준은 마지막 쿼터에서 오승윤과 맞섰다. 있는 힘을 다해 오승윤을 막았다. 비록 좋은 결과를 거두지 못했으나, 많은 경험치와 함께 해남을 떠났다.

한편, 바스켓코리아클럽연맹이 본 대회를 주최 및 주관한다. 해남군과 해남군체육회, 몰텐과 에이수가 이번 대회를 후원한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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