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AG] 송윤하의 리바운드 9개, 한국 여자농구 3x3 첫 승의 핵심 옵션
- WKBL / 손동환 기자 / 2026-09-21 13:00:05

대한민국 여자농구 3x3 국가대표팀(이하 한국)은 21일 Kinjo Futo Station Square Venue에서 열린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3x3 D조 예선에서 태국을 13-12로 꺾었다.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한국의 엔트리는 허유정(175cm, G)과 김정은(178cm, F), 송윤하와 최예슬(178cm, F)이다. 이들 모두 프로 저연차 선수. 그렇지만 전병준 감독의 지도 하에 손발을 오래 맞췄다.
4명의 신장 차가 크지 않다. 그러나 이들의 성향은 다르다. 그런 이유로, 송윤하가 중요하다. 송윤하가 유일한 빅맨이어서다.
사실 송윤하는 5대5에도 필요한 존재. 그 정도로, 송윤하의 역량은 좋다. 그리고 3x3에서도 골밑 수비와 박스 아웃, 루즈 볼 다툼과 스크린 등을 해내야 한다.
그렇지만 선수들의 몸이 경기 초반 무거웠다. 경기 시작 후 1분 동안 점수를 기록하지 못한 것. 이로 인해, 한국은 0-2로 끌려다녔다.
송윤하가 리바운드를 잡아줬다. 송윤하의 리바운드는 허유정의 2점으로 연결됐다. 한국은 이때 동점(2-2)을 만들었다.
송윤하의 높이가 계속 빛을 발했다. 리바운드 이후 골밑 득점. 송윤하의 리바운드는 태국전의 메인 옵션인 듯했다.
한국의 점수가 계속 쌓이지 않았다. 송윤하도 야투를 놓쳤다. 그러나 리바운드로 이를 만회했다. 공격권을 한 번이라도 더 얻으려고 했다.
하지만 한국 선수들의 노력이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다. 한국 선수들의 득점 속도가 느려서였다. 이로 인해, 한국은 경기 종료 4분 30초 전 5-8까지 밀렸다.
그렇지만 송윤하는 포기하지 않았다. 송윤하의 집념이 연속 득점으로 연결. 한국은 경기 종료 3분 57초 전 7-8을 기록했다. 역전을 눈앞에 뒀다.
송윤하는 경기 종료 1분 39초 전 동점(10-10)을 만들었다. 그리고 경기 종료 10초 전 허유정의 결승 득점을 어시스트. 동료들과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송윤하의 리바운드가 컸다. 송윤하는 태국전에서 9개의 리바운드. 양 팀 최다 리바운드를 달성했다. 덕분에, 한국은 ‘첫 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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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