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와 인디애나, 11월 7일 멕시코시티서 격돌
- NBA / 이재승 기자 / 2026-04-20 12:52:20

2026-2027 시즌에 멕시코를 찾는 구단이 정해졌다.
『ESPN』에 따르면, 다음 시즌에 덴버 너기츠와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멕시코를 방문한다고 전했다.
NBA는 지난 2014-2015 시즌부터 꾸준히 멕시코시티에서 정규시즌을 치렀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시기를 제외하면, 멕시코에서 꾸준히 경기를 치렀다. 2020년 이전에는 주로 두 경기였으나, 이후에는 주로 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댈러스 매버릭스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멕시코시티를 찾았다. 다음 시즌에는 덴버와 인디애나가 격돌한다. 공교롭게도 덴버는 지난 2016-2017 시즌 이후 처음, 인디애나는 지난 시즌 이후 처음으로 미국/캐나다 아닌 곳에서 경기를 펼쳤다.
당시 덴버는 2017년 1월 13일(이하 한국시간)에 인디애나와 영국 런던에서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이들 두 구단이 미국 외에서 10년 만에 만나는 경기인 것도 나름대로 의미를 더한다. 10년 전에 유럽에서 만났다면, 이번에는 라틴아메리카에서 만나는 것도 볼거리다.
덴버와 인디애나는 여전히 강한 전력을 구가하고 있다. 덴버는 지난 2022-2023 시즌에 정상을 밟은 이후 꾸준히 서부컨퍼런스의 강호로 자리매김해 있다. 인디애나는 지난 시즌 동부컨퍼런스 정상을 밟았다. 비록 파이널에서 패했지만, 탄탄한 전력이다.
덴버에 니콜라 요키치라는 슈퍼스타는 물론 저말 머레이, 캐머런 존슨, 애런 고든 등 스타급 선수가 즐비하다. 인디애나에도 붙박이 올스타인 타이리스 할리버튼과 함께 파스칼 시아캄까지 자리하고 있어 재미난 매치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NBA는 다음 시즌에도 어김없이 유럽과 미주에서 정규시즌을 펼친다. 유럽에서는 영국 맨체스터와 프랑스 파리가 개최지가 됐다. 영국은 2019년 1월 이후 처음으로 NBA를 유치했다. 주로 런던이 개최지였으나, 이번에는 맨체스터가 됐다.
프랑스는 꾸준히 NBA와 인연을 맺고 있다. 빅토르 웸벤야마(샌안토니오)가 어느덧 리그 정상급 선수로 군림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출신 여러 선수가 빅리그 무대를 누비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칠 만하다. 여기에 멕시코까지 더해 각기 다른 세 도시에서 경기가 열린다.
사진 제공 = NBA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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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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