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땅끝배] '장태영 만점 활약' 팀위드, 팀엑스 꺾고 결승전 '선착'

아마 / 김우석 기자 / 2024-12-08 12:52:28

팀위드가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했다.

팀위드는 8일 해남우슬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회 땅끝배전국농구대회 결선 토너먼트 4강 첫 경기에서 38-28로 이겼다. 

1쿼터, 양 팀은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팽팽한 수비전 양상 속에 팀위드가 6-5로 앞섰을 뿐이었다. 완성도 높은 수비를 가져가며 서로의 공격을 막아낸 양 팀이었다. 승부를 2쿼터로 넘겼다.

2쿼터에도 흐름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좀처럼 점수가 추가되지 않았다. 3분이 지나면서 팀위드가 김승규 3점에 더해진 장태영 자유투 그리고 수비에서 높은 완성도를 통해 14-7로 앞섰다. 종료 2분 49초 전, 팀엑스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팀위드가 장태영을 통해 추가점을 만들었다. 팀엑스가 간만에 점수를 더했다.

종료 1분 안쪽에서 김승규 점퍼가 더해졌다. 팀위드가 19-9, 10점차 리드를 가져가는 장면이었다. 결국 팀위드가 11점을 앞섰다. 김주홍 자유투로 20점 고지를 밟았다. 팀엑스는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3쿼터, 2분 동안 양 팀은 2점씩을 주고 받았다. 이후 팀위드가 치고 나갔다. 장태영과 김종오가 공격에서 힘을 냈고, 덩달아 수비력이 올라서며 점수차를 넓혀갔다.

 

팀엑스는 점수차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여의치 않았다. 시간이 흘러갈수록 팀위드 리드 폭은 넓어졌다. 조금씩 승기를 잡는 팀위드였다. 29-20, 9점차 리드를 가졌다.

4쿼터, 3분 동안 만들어진 득점은 팀위드 2점이었다. 팀엑스는 공격이 연거푸 실패로 돌아갔다. 3분 안쪽에서 팀위드가 31-20, 11점을 앞섰다. 사실상 승기가 기우는 순간을 ㅗ보였다.

 

팀엑스가 마지막 힘을 짜냈다. 순식 간에 8점을 추가했다. 점수차가 28-35, 8점차로 줄어 들었다. 남은 시간은 1분 여, 팀위드가 턴오버를 범했다. 팀엑스가 기회를 잡았다. 3점이 림을 튕겼다. 승패가 결정되는 순간이었다. 팀위드가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 =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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