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별 전력 현황] 높이 상승-신입생 보강한 동아중, "목표는 8강"

아마 / 방성진 기자 / 2023-02-22 12:49:41

“8강에 오르겠다. 조금 더 다듬으면, 그 이상도 가능하다"

KBL과 WKBL은 한창 시즌 중이지만, KBL과 WKBL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아마추어 선수들은 새로운 시즌을 위해 담금질하고 있다.

동아중은 2022년에 부족한 선수층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처음으로 나간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에서 1위로 예선을 통과했지만, 이후 선수들의 부상으로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장석환 동아중 코치는 "2022년에 선수층이 얇았다. 3학년은 2명밖에 없었다. 코로나 여파 때문이었다. 그래서 2학년 위주로 운영했다. 첫 대회에서 조 1위를 차지했지만, 이후 선수들의 부상으로 거의 승리하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센터 자원이 없다. 빠른 농구를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수비도 강조했다. 2023년도 2022년과 비슷한 팀 컬러를 가져간다. 전체적인 신장은 커졌다. 2022년보다 발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아중은 2023년에 신입생을 10명 이상 선발했다. 장석환 코치가 스카우팅에 노력한 결과다. 7~8명으로 활동했던 동아중은 17명의 선수로 2023년을 보낸다.

"2022년에 2학년이었던 선수들이 경험치를 많이 얻었다. 또, 선수층이 풍부해졌다. 매년 7~8명으로 운영했지만, 2023년은 신입생을 10명 이상 선발했다. 모두 17명이다. 스카우팅에 신경을 많이 썼다. 신입생들의 기량이 좋고, 발전 가능성 역시 높다. 전국적으로 봐도 경쟁력 있다. 3학년은 6명이지만, 2학년이 많이 없다. 신입생도 기회를 부여하겠다. 2024년은 2022년처럼 2학년(2023년 신입생)의 활약을 기대해야 한다. 신입생들이 기회를 많이 받으면, 2학년부터 활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아중이 상주 스토브리그와 제주도 스토브리그로 전지훈련을 마쳤다. 많은 연습 경기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장석환 코치는 "상주 스토브리그와 제주도 스토브리그를 다녀왔다. 동계 훈련부터 체력 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다. 다행히 부상 선수는 없다"고 밝혔다.

동아중의 에이스는 김승윤이다(바스켓코리아 매거진 1월호 김승윤 인터뷰). 저학년부터 동아중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장석환 코치도 김승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김)승윤이가 주목할만한 선수다. 동아중의 확실한 에이스다. 다행히 3학년 6명으로 2023년을 보낸다. 확실한 장신 선수는 없지만, 평균 신장은 나쁘지 않다. 모두 믿고 가야 한다. 선수들도 열심히 따라온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2023년은 8강에 오르겠다. 조금 더 다듬으면, 그 이상도 가능하다. 다른 팀들도 연습 경기 때 놀라더라. 평균 신장은 경쟁력을 보인다. 두루 크다. 신입생들도 기대할 수 있다. 2024년보다, 2025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동아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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