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마무켈라쉬빌리와 재계약 ... 높이 유지
- NBA / 이재승 기자 / 2024-07-17 12:45:46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지난 시즌과 같은 안쪽 전력을 꾸린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샌안토니오가 산드로 마무켈라쉬빌리(센터, 211cm, 108kg)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샌안토니오는 계약기간 1년 220만 달러로 그를 붙잡기로 했다. 이로써 샌안토니오는 지난 시즌과 같은 빅맨진을 꾸리게 됐다.
그는 지난 2022-2023 시즌 후반부터 샌안토니오에 몸담았다. 당시 밀워키 벅스로부터 방출이 됐으나, 샌안토니오의 요청으로 인연을 맺었다. 투웨이딜을 시작해 생존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에 약 202만 달러의 연봉을 받은 그는 다가오는 2024-2025 시즌에는 좀 더 많은 금액을 받기로 했다.
지난 시즌 그는 46경기에 출전했다. 경기당 9.8분을 소화하며 4.1점(.471 .297 .735) 3.2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전 시즌 샌안토니오에서 평균 23.3분을 뛰며 10.8점을 책임진 바 있다. 그러나 당시에는 시즌 막판이었기에 기회를 많이 잡았던 것.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빅토르 웸벤야마가 가세하면서 많이 뛸 수 없었다.
계약에 앞서 샌안토니오 선수들과 같이 연습하는 등 차기 계약을 암시하기도 했던 그는 다시 샌안토니오에 둥지를 틀었다. 이번에도 단년 계약이지만 빅리그에서 어김없이 살아남았다. 더군다나 이번에는 크리스 폴이라는 현역 최고 포인트가드가 가세한 만큼, 그도 진일보하는 시즌을 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지아 출신인 그는 지난 2021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로 무대에 뛰어든 만큼, 지명 순번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2라운드 24순위로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부름을 받은 그는 밀워키 벅스로 트레이드됐다. 밀워키에서 한 시즌 반을 보냈으며, 이후 샌안토니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그는 공교롭게도 자신의 위치에서 현역 최고와 함께했다. 밀워키에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있어 많이 뛸 수 없었다. 샌안토니오에서는 웸벤야마가 가세해 있다. 현실적으로 많은 시간을 뛰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어렵다. 샌안토니오에서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웸벤야마의 뒤를 받칠 전망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