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칸스가 마지막까지 싸운 힘, 양선미의 가능성
- 아마 / 손동환 기자 / 2024-06-17 08:55:23

칸스는 지난 16일 용인 삼성생명 트레이닝센터(STC)에서 열린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1차 대회 디비전 2에서 어셉에 31-34로 졌다.
칸스는 여성 동호회 전통 강호인 어셉과 만났다. 그러나 한국체육대학교 동아리인 칸스는 ‘젊음’과 ‘패기’로 무장했다. 운동 능력과 에너지 레벨로 어셉을 밀어붙일 수 있다.
양선미가 그 역할을 해냈다. 파울 자유투 유도와 점퍼로 첫 4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박스 아웃과 점퍼로 팀원들에게 힘을 실었다.
1쿼터 시간이 0으로 줄어들어도, 양선미의 집중력은 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1쿼터 종료 13.5초 전 수비숲 사이에서 점퍼. 파울 자유투를 이끌었다. 2개 중 1개 성공. 칸스를 7-3으로 앞서게 했다.
양선미는 김초롬하니와 이혜원의 반대편에서 움직였다. 직접 찬스를 만들지 못해도, 어셉 수비를 교란했다. 어셉의 수비를 어떻게든 교란시켰다.
양선미는 림을 직접 파고 들었다.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공격 적극성은 인상적이었다. 양선미의 동료들도 적극성을 뽐냈고, 적극성을 끌어올린 칸스는 17-1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칸스는 한순간에 흔들렸다. 3쿼터 시작 1분 25초 만에 17-19로 밀렸다. 빠르게 밀린 칸스였기에, 분위기를 빠르게 뒤집어야 했다.
양선미를 포함한 칸스는 추격 흐름을 만드는 듯했다. 그러나 어셉의 노련한 수비를 감당하지 못했다. 25-27로 3쿼터를 마쳤다.
칸스는 4쿼터에도 어셉과 대등하게 맞섰다. 그렇지만 마지막 2분을 버티지 못했다. 선전했음에도, 첫 경기를 패배로 마쳐야 했다. 그렇기 때문에, 양선미의 아쉬움은 더 컸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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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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