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탐방] 계성고 주장 배형직, “올해 1승이 목표”
- 아마 / 김대훈 / 2022-02-15 13:20:15

배형직은 승리를 간절히 원했다.
앞선 인터뷰 내용처럼 계성고는 2021년 시즌 결선 진출이 없을 정도로 다소 부침을 겪었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신입생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다시 한번 농구 명문으로서의 부활을 노린다.
특히, 주장인 배형직(176cm, G)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배형직은 “지난 시즌 전력이 워낙 약했기에, 비 시즌 동안 선수들끼리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성적을 잘 내려고 노력 중이다”며 선수들이 똘똘 뭉쳐있다고 말했다.
자신의 장단점에 관해 묻자 배형직은 “2대2 플레이를 할 때 동료들의 찬스를 잘 봐주는 것 같다. 단점으로는 1대1 수비나, 2대2 수비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다.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 시야와 수비를 꼽았다.
배형직은 지난 2020년 다른 메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시래(삼성)를 롤모델이라고 말했다. 지금도 유효한지 묻자 배형직은 “현재도 마찬가지이다. 속공 상황이나, 2대2 플레이에서 빠르게 진행하면서 찬스를 잘 봐주는 점을 닮고 싶다”며 아직도 롤모델로 꼽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2020년, ‘뽈인러브’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이승준, 이동준 등 전직 프로농구 선수들과 계성고 선수들이 맞붙었다.
배형직은 “확실히 프로를 겪어본 선수들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다른 느낌을 많이 받았다”며 그들과 경기를 펼친 소감을 말했다.
이어 대구를 연고지로 한 한국가스공사 농구단에 관한 생각을 묻자 배형직은 “농구를 관람할 기회가 많아져서 좋다. 지난해 선수단을 만난 적이 있었는데, 매우 떨렸다”며 프로농구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1승이 목표이다. 선수들끼리 잘 뭉쳐서 그래도 작년보다는 올해 더 잘하자 이런 느낌으로 훈련을 열심하고 있다”며 2022 시즌 목표를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계성고 농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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