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승 신고' 브루클린의 바그너,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 NBA / 박종호 기자 / 2026-11-02 15:55:09

브루클린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브루클린 네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6~2027 NBA 정규시즌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경기에서 98-90으로 승리했다. 개막 5연패를 끊은 시즌 첫 승이다. 시즌 전적은 1승 5패가 됐다.
경기 초반부터 접전이 이어졌다. 마이클 포터 주니어(208cm, F)가 1쿼터에만 3점슛 2개를 성공하며 흐름을 가져왔다. 쿼터 막판에는 모리츠 바그너(208cm, F-C)가 먼거리에서 3점슛을 성공하며 팀의 분위기를 올렸다. 그렇게 브루클린은 20-19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바그너의 활약은 이어졌다. 첫 슛 4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전반에만 10점을 올렸다. 거기에 포터 주니어의 레이업 득점까지 더했다. 그렇게 브루클린은 43-4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3쿼터에는 점수 차를 벌렸다. 점수 차를 12점까지 벌렸다. 상대의 추격에도 브루클린은 71-62로 3쿼터를 마쳤다. 위기는 4쿼터에 왔다. 상대의 추격으로 점수 차가 3점까지 좁혀졌다. 그러나 줄리어스 랜들(206cm, F)이 귀중한 3점슛을 성공했고, 거기에 다른 선수들의 득점까지 나왔다. 그렇게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온 브루클린이었다. 포터 주니어가 23점 9리바운드로 내외곽을 넘나들었다. 거기에 랜들이 20점을 기록. 이번에 브루클린에 합류한 베테랑 바그너도 14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본인의 역할을 다했다.
바그너는 경기 후 '야후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일이 우리 뜻대로 되지 않을 때 고개를 숙이고 연결성을 잃는다. 우리는 여름 내내 너무 열심히 했고, 스스로 훨씬 높은 기준을 세웠다. 그리고 오늘은 경기에서 승리했다. 우리는 어리고 젊은 팀이다. 더 성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라며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패배한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우리가 올라갈 것이라고 확신한다. 우리는 정말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부터가 시작이다"라며 반등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첫 승을 거뒀지만 브루클린은 여전히 1승 5패다. 당장의 승리가 급한 팀은 아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린 선수들의 성장이다. 그리고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베테랑들이 힘을 내야 한다. 이번 비시즌 바그너를 영입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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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