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인 잉그램, 15일 레이커스전 복귀 예상

NBA / 이재승 기자 / 2024-04-12 12:32:03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정규시즌 막판에 전력 회복을 바라고 있다.
 

『TNT』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뉴올리언스의 브랜든 잉그램(포워드, 203cm, 86kg)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돌아올 수 있다고 전했다.
 

잉그램은 현재 왼쪽 무릎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지난 3월 말에 다친 그는 2주 후 재검을 받을 예정이었다. 재검 일자가 지났으나 복귀 일정이 어느 정도 조율이 된 것을 보면, 검사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당초 예상보다 결장이 길어졌다. 지난 주에 재검을 받았으며, 구단은 그가 운동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그러나 코트 훈련을 막 시작한 시점이었기에 복귀 일정은 조율되지 않았다.
 

그가 시즌 막판에 돌아온다면 뉴올리언스가 힘을 낼 수 있다. 현재 뉴올리언스는 47승 32패로 서부컨퍼런스 6위에 자리하고 있다. 플레이오프 자력 진출을 위해서는 6위 사수가 중요하다. 그러나 컨퍼런스 7위인 피닉스 선즈에 반 경기 차로 앞서 있어 순위 유지가 쉽지 않다.
 

그나마 잉그램이 시즌 막판에 돌아올 여지가 생긴 부분은 긍정적이다. 그가 가세한다면 뉴올리언스가 좀 더 힘을 낼 수 있다. 무엇보다, 설사 자력 진출이 어렵다고 하더라도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온전한 전력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다.
 

현재 서부에서는 4위와 5위가 정해졌다. 이에 뉴올리언스는 최대 6위에 오를 수 있다. 그러나 남은 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다른 구단의 상승이 더해진다면 최악의 경우 10위까지 밀려날 수 있다. 현실적으로 6~8위에 자리할 것이 유력한 만큼, 잉그램의 합류 여부는 반가울 수밖에 없다.
 

그는 부상 전까지 60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3분을 소화하며 20.9점(.490 .356 .801) 5.1리바운드 5.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평균 24.7점을 올린 것에 비해 다소 주춤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비로소 자이언 윌리엄슨과 함께 하면서 팀의 도약에 일조했다.
 

잉그램은 이번에 윌리엄슨에 이어 평균 득점 2위에 올라 있으며, 평균 어시스트 1위에 자리하고 있다.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 하지만 시즌 막판에 아쉽게 부상을 피하지 못하면서 약 3주 간 결장해야 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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