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러브와 재계약 ... 안쪽 전력 유지

NBA / 이재승 기자 / 2024-07-01 12:28:22


마이애미 히트가 골밑 구성을 유지한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마이애미가 케빈 러브(포워드-센터, 208cm, 114kg)와 재계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마이애미는 러브와 계약기간 2년 800만 달러 이상의 조건에 합의했다. 옵션이나 보장 여부 등 다른 조건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이번 여름에 선수옵션을 사용해 이적시장에 나왔다. 그는 지난 여름에 마이애미와 2년 77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2-2023 시즌 중후반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자신의 세 번째 팀인 마이애미에 둥지를 튼 그는 시즌 후 재계약을 맺은 것이다.
 

이번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것도 이적이 아닌 새로운 계약을 맺기 위함이었다. 이번 계약으로 그는 종전보다 좋은 계약을 품었다. 옵션 포함 여부를 떠나 큰 이변이 없다면 2025-2026 시즌까지 마이애미에 남을 전망이다. 마이애미에서 선수생활을 지속하는데 누구보다 만족하고 있기 때문. 그도 어느덧 30대 중반으로 선수생활 황혼기에 접어들었다.
 

지난 시즌 그는 마이애미에서 55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16.8분을 뛰며 8.8점(.440 .344 .787) 6.1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전 시즌 마이애미에 둥지를 틀었을 때보다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였다. 예년처럼 44% 안팎의 필드골 성공률을 유지하면서 마이애미의 벤치 전력을 다지는 데 힘을 보탰다.
 

그가 있어 마이애미는 높이는 물론 경험까지 유지하게 됐다. 러브는 우승 경험이 있는 것은 물론 어린 선수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경험자로 벤치와 라커에서도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다. 전성기와 거리가 멀어졌지만, 여전히 외곽에서 한 방을 곁들일 수 있다. 지난 시즌에는 주로 백업 센터로 나서며 뱀 아데바요의 뒤를 든든하게 받쳤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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