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더블 기쁨’ 용산고 이채형, ‘중국 전이 이번 대회 성적의 분수령’
- 아마 / 김우석 기자 / 2022-08-23 12:20:08

이채형은 22일 이란 22일 이란 테헤란 아자디 바스켓볼홀에서 열린 2022 FIBA U18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B조 예선 1차전에서 인도와 경기에서 13점 5리바운드 10어시스트 10스틸을 기록, 국제 대회 트리플더블 달성의 기쁨을 누렸다.
이채형이 활약한 한국은 이주영(21점 3점슛 3개 2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강성욱(17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유민수(17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해솔(17점) 활약을 더해 인도를 100-63으로 어렵지 않게 이겼다.
이채형은 이번 시즌 용산고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선수다. 3월부터 5월까지 벌어졌던 국내 대회에서 트리플 더블 3개를 작성했을 정도로 발군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국제 대회에서도 다르지 않았다. 비록 상대가 약체인 인도였지만, 이채형은 자신의 역량을 100% 발휘하며 대승을 선두에서 견인했다.
이채형은 본지와 전화 통화에서 “(트리플 더블에 대해)끝나고 알았다. 턴오버를 7개나 했기 때문에 감흥은 크게 없다. 패스 미스도 있었고, 트레블링 룰에 적응을 하지 못한 것 같다.”며 기쁨보다는 보완 점에 대해 언급했다.
연이어 이채형은 출발이 좋다는 질문에 “개인 성적보다 팀이 크게 이겨서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 벌어질 중국 전에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채형은 올 시즌 활약에 대해 “비 시즌 동안 슈팅과 수비적인 부분에 집중했다. 전관왕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전한 후 “대표팀에 선발되었을 때 ‘영광스럽다.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책임감도, 부담감도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주제가 계속 중국으로 옮겨갔다.
이채형은 “중국은 강력한 우승후보다. 우승후보다. 중국을 잡으면 8강에 조1위로 올라갈 수 있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토너먼트 상대가 수월해진다.”고 전한 후 “높이가 너무 좋다. 기본적인 것들, 박스 아웃과 기본적인 수비를 잘해야 하고, 트랜지션을 효과적으로 전개해야 승산이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중국 전은 오늘(23일) 저녁 8시 15분에 펼쳐진다. 중계는 FIBA 공식 유투브를 통해 진행된다. 이채형의 활약이 필수적인 중국 전이다.
사진 = 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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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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