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포지엠스키 트레이드 않을 예정

NBA / 이재승 기자 / 2024-07-19 12:14:03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무리한 변화를 택하지 않을 전망이다.
 

『The Athletic』의 앤써니 슬레이터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가 브랜든 포지엠스키(가드, 193cm, 93kg)를 트레이드하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오프시즌에 라우리 마카넨(유타) 트레이드에 관심을 보였다. 폴 조지(필라델피아) 트레이드가 불발된 이후 전력 보강을 위해 마카넨을 주시한 것. 그러나 유타가 포지엠스키와 다수의 지명권과 교환권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골든스테이트가 유타의 제안을 거절하는 것이 당연했다. 포지엠스키가 현재 골든스테이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지 않기 때문. 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서는 조너던 쿠밍가와 모제스 무디를 모두 내주는 편이 나을 수 있다. 앤드류 위긴스와 쿠밍가의 역할이 다소 겹치는 데다 백코트 전력 유지도 필요하기 때문. 이에 포지엠스키를 지키길 바랐다.
 

현재까지 정황을 보면, 골든스테이트는 무리하게 거래에 임하지 않을 태세다. 추가로 『Forbes Sports』의 에반 사이더리 기자에 의하면, 골든스테이트가 포지엠스키를 차기 올스타감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가 올스타가 될 수 있을지는 현재로서 상당히 불투명하나 적어도 구단에서 그의 입지를 엿볼 수 있다.
 

그는 지난 시즌 74경기에 출전했다. 이중 24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했을 정도. 신인이 골든스테이트에서 꾸준히 주전으로 나서기 어려운 것을 고려하면 입지를 잘 다졌다. 스테픈 커리의 백코트 파트너로 나서면서 수비와 외곽 공격에서 나름의 임무를 잘 수행해냈다. 클레이 탐슨(골든스테이트)의 부진도 컸으나, 그가 역할을 잘 수행한 결과다.
 

경기당 26.6분을 소화한 그는 9.2점(.454 .385 .633) 5.8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신인인 만큼, 주로 파생되는 부분에서 많은 역할을 했다. 그러나 수비에서 기대 이상의 안정감을 보이면서 골든스테이트의 차기 주전으로 거듭났다. 큰 이변이 없는 이상 다가오는 2024-2025 시즌에는 온전한 주전 가드로 출장이 유력하다.
 

그는 지난 2023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19순위로 골든스테이트의 부름을 받았다. 지명 당시에는 기대를 모으지 못했으나, 주전들의 부상을 틈 타 주전으로 출장하면서 가치를 높였다. 탐슨이 수비력이 무뎌진 만큼, 전략적인 측면에서 주전으로 나선 측면이 없지 않았다. 그러나 실력을 발휘한 그는 주전감으로 거듭났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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