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샤프와 토마스에 대한 팀옵션 행사

NBA / 이재승 기자 / 2023-10-29 12:12:27


브루클린 네츠가 기존 전력을 당연히 이어간다.
 

『SNY』의 이언 베글리 기자에 따르면,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이 데이런 샤프(센터, 206cm, 120kg)와 캐머런 토마스(가드, 191cm, 95kg)에 대한 팀옵션을 행사했다고 전했다.
 

샤프와 토마스는 이번 시즌에 3년 차에 돌입한다. 각각 1라운드 출신인 만큼, 신인계약 마지막 해인 2024-2025 시즌에 대한 팀옵션이 남아 있다. 브루클린은 이번 옵션을 통해 이들 둘과 다가오는 2024-2025 시즌까지 함께 하게 됐다.
 

브루클린에는 여러 유망주가 자리하고 있다. 다수의 포워드가 주요 전력으로 자리해 있는 데다 토마스와 샤프까지 더해 두터운 선수층을 유지하고 있다. 토마스는 백업 가드로 벤치에서 나서 공격에 도움이 된다. 샤프는 니컬러스 클랙스턴의 뒤를 받쳐야 한다.
 

샤프의 활약은 이전과 같지 않다. 아무래도 프런트코트가 두꺼워졌기 때문. 출전시간 확보가 쉽지 않다. 실제로 이번 시즌에도 두 경기에 나섰으나 경기당 7.5분을 뛴 것이 전부였다. 지난 시즌에 평균 11.5분을 뛰며 4.7점을 올린 것과는 사뭇 대조적이다. 클랙스턴 외에도 도리언 피니-스미스와 로이스 오닐이 오닐이 백업 센터 역할까지 겸하고 있기 때문.
 

그럼에도 브루클린은 확실한 센터진이 다소 부족하기에 신인계약으로 붙잡을 수 있는 샤프와 함께 하는 것이 당연하다. 클랙스턴이 쉬거나 다칠 때를 대비해야 한다. 샤프도 높이가 돋보이진 않으나 몸싸움에서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 사실상 세 번째 센터로 역할을 할 수 있다. 아직 20대 초반인 만큼, 추후 나아질 여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도 간과할 수 없다.
 

토마스도 브루클린 전력에서 빼놓을 수 없다. 지난 시즌에 평균 10.6점을 올리며 가능성을 보인 그는 이번 시즌 들어 확실한 키식스맨으로 발돋움했다.  브리지스와 스펜서 딘위디의 뒤를 받칠 수 있다. 이번 시즌 아직 많은 경기를 치르지 않았으나 여러 포지션을 두루 소화하면 브루클린의 전천후 백업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시즌 두 경기에서는 경기당 29분을 소화하며 33점(.625 .333 .813) 5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매서운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시즌 시작과 함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홈경기에서 25분여를 뛰고도 시즌 최다인 36점을 책임졌다. 지난 28일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원정경기에서도 30점을 몰아치는 등 두 경기 연속 30점 이상을 올렸다.

 

사진 제공 = Brooklyn Net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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