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P 9R’ 김소니아 “마지막에 잘 풀려서 다행”
- WKBL / 김영훈 기자 / 2020-12-29 11:52:20

김소니아가 우리은행에 3연승을 안겼다.
아산 우리은행은 2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정규리그 4라운드 맞대결에서 68–50으로 이겼다.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거두며 선두 청주 KB스타즈를 반 경기 차로 쫓았다(13승 4패).
박지현은 이날 31분을 뛰며 19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블록슛도 2개를 더했다. 특히 김소니아는 3쿼터에만 11점을 몰아치며 우리은행이 20점차로 앞서가는 데 한몫했다. 김소니아의 활약에 힘입은 우리은행은 대승을 챙겼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뒤 김소니아의 표정은 좋지 못했다. 그는 “출발이 안 좋았다. 하나원큐 의 주축 선수들이 2명이나 안 나왔다. 그런데 상대가 매우 열심히 했다. 우리가 못한 경기다”며 초반 경기력에 반성했다.
김소니아는 이어 “다행히 마지막에 잘 풀려서 다행이다”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우리은행이 어려운 경기를 펼친 것에는 체력적인 부담도 있지 않을까. 우리은행은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3경기를 치르는 일정이었다.
김소니아는 “7명이 경기를 뛰고 있어 3경기가 힘들었다. 이번 경기도 아쉬움이 많았지만, 지난 삼성생명전에서도 좋은 흐름을 잡은 뒤 이어가지 못했다. 선수들끼리 뭉쳐서 좋은 밸런스를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소니아의 표정이 좋지 않은 것에는 김정은의 부상이라는 이유도 있었다. 김정은은 이날 1쿼터 막판 발목 부상을 호소했고, 전반도 끝나기 전에 병원으로 이동했다.
김소니아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선수들끼리 똘똘 뭉쳐야 한다”며 김정은의 부상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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