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 기자간담회] ‘FA 최대어’ 전성현, “이번에도 우승을 목표로 삼겠다”
- KBL / 손동환 기자 / 2022-07-28 11:47:45

고양 데이원스포츠 프로농구단 창단 기자간담회가 28일 오전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열렸다. 창단 준비 현황을 알리는 게 주목적이었다.
데이원스포츠 스포츠총괄을 맡고 있는 허재 대표와 (주)한국마케팅의 박노하 대표, 김승기 초대 감독과 선수 3명(김강선-전성현-이정현)이 자리에 참석했다.
가장 주목을 받는 이는 허재 대표였다. ‘농구대통령’으로 불렸던 허재 대표는 최근 예능 출연으로 많은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방송 출연과 구단 운영을 병행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된 허재 대표가 직접적인 관중 상승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허재 대표가 데이원스포츠의 대표로 있다면, 데이원스포츠를 인지하는 사람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프로 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건 성적이다. 구단이 지원을 한다면, 선수단은 성적을 내야 한다. FA(자유계약) 자격으로 데이원스포츠에 합류한 전성현(188cm, F)도 성적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전성현은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건 감독님 덕분이다. 감독님이 데이원을 선택하게 된 이유다”라며 인사말을 건넸다.
한편, 전성현은 2020~2021 시즌부터 두 시즌 연속으로 절정의 슈팅 능력을 보여줬다. 데이원스포츠에서도 주포로서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자신을 잘 알고 있는 김승기 감독과 함께 하는 것 역시 호재다.
전성현도 “(진행자가 3점슛 7개 중 5개를 넣어야, 7억 5천만 원의 가치를 보여주지 않을까라고 질문하자) 3점슛 7개를 시도하면, 6개를 넣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해야, 내 가치가 발현될 거라고 생각한다(웃음)”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그러나 과제도 많다. 모든 창단 구단이 그렇겠지만, 데이원스포츠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한다. 전성현 또한 새로운 선수들과 합을 맞춰야 한다.
또, 팀의 주축 자원이었던 이대성(현 대구 한국가스공사)과 이승현(현 전주 KCC)가 다른 팀으로 빠져나갔다. 데이원의 전력이 지난 시즌 같지 않다.
하지만 전성현은 “시즌 개막 전 자리에서 ‘우승’이라는 목표를 늘 이야기했다. 이번 역시 마찬가지다. ‘우승’을 목표로 삼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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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