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2위 딛고 오른 결승 무대 의정부SK(스카이짐) U14, 의정부협회장배 준우승
- 아마 / 최상훈 기자 / 2026-11-05 11:43:43

의정부SK U14 대표팀은 지난 11월 1일 의정부 송현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의정부시 농구협회장배 U-14 농구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김시영, 김시현, 노환빈, 박서한, 박훤, 양정호, 조서우, 허다빈 등 총 8명의 선수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예선 1승 1패] 지역 라이벌 꺾고 조 2위로 4강 진출
총 6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펼쳐진 예선전. 의정부SK는 첫 경기에서 의정부삼성을 상대로 공수 밸런스를 앞세워 36-15 완승을 거두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어진 동탄KCC와의 조별 예선 2차전에서는 상대의 빠른 템포와 외곽에 고전하며 27-41로 패했으나, 1승 1패 A조 2위를 확보하며 4강 결선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4강 화력전 승리] 팀식스 꺾고 결승 안착, 시흥삼성전 석패로 마무리
4강 토너먼트 상대는 B조를 통과해 올라온 팀식스였다.
의정부SK는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골밑 공략과 빠른 트랜지션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후반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화력전에서 우위를 점한 끝에 51-36으로 완승,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우승컵을 두고 맞붙은 결승 상대는 시흥삼성. 연이은 격전 속에서 의정부SK는 끈질기게 따라붙으며 대등한 승부를 이어갔지만, 경기 후반 상대의 수비 조직력과 리바운드 집중력에 밀려 29-37로 석패하며 최종 준우승으로 일정을 매듭지었다.
김석완 코치 “결승 진출이라는 값진 결과, 실전 통해 성장할 것”
팀을 지도한 김석완 코치는 선수들이 코트 위에서 보여준 호흡과 투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선수들이 실전 흐름을 배우고 결승 진출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결승전 후반의 체력과 세밀한 마무리는 아쉬움으로 남지만, 대회를 치르며 선수 개개인의 자신감과 팀워크는 한 단계 더 단단해졌습니다.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부족한 기본기와 경기 운영을 차분히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사진 제공 = 의정부SK(스카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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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