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발런슈너스 영입 ... 3년 3,000만 달러
- NBA / 이재승 기자 / 2024-07-02 11:36:03

워싱턴 위저즈가 새로운 센터를 찾았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이 요나스 발런슈너스(센터, 211cm, 120kg)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워싱턴은 발런슈너스에게 계약기간 3년 3,0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기기로 했다. 별도의 옵션이 들어가지 않은 전액 보장되는 조건이다.
워싱턴은 지난 여름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재건에 돌입하기로 했다. 오프시즌에 브래들리 빌(피닉스)을 보냈으며, 지난 시즌 중에 대니얼 개퍼드(워싱턴)까지 내보냈다. 이번에 데니 아브디야(포틀랜드)도 트레이드 했다. 가능하다면 이번에 카일 쿠즈마도 트레이드하길 바라고 있다. 가치가 있을 때, 거래해야 미래에 도움이 되는 자산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
발런슈너스를 데려간 것도 개편 작업의 일환이라 볼 수 있다. 재건 중이라고 지나치게 어린 선수로만 선수단을 꾸리는 것은 쉽지 않다. 오히려 팀의 기강이 잡히지 않을 수 있기 때문. 뿐만 아니라 경험이 있는 선수가 있을 때, 조언을 해줄 수 있으며 필요할 때 보탬이 되는 것도 가능하다. 이에 발런슈너스를 붙잡은 것으로 이해된다.
몸값도 부담되지 않는다. 그간 존 월과 빌을 데리고 있는 동안 지출이 많았던 워싱턴은 변화에 돌입하면서 지출 부담을 크게 줄이면서 숨고르기에 나설 수 있다. 이에 연간 1,000만 달러로 발런슈너스를 앉히면서 현재 시기를 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워싱턴도 이제 갓 첫 삽을 뜨기 시작한 만큼, 유망주를 채울 시간도 필요하다.
발런슈너스는 최근 세 시즌 동안 뉴올리언스에서 주전 센터로 출장했다. 지난 시즌에는 82경기에 모두 나섰다. 경기당 23.5분을 소화하며 12.2점(.559 .308 .785) 8.8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2021-2022 시즌부터 출장시간이 줄어들면서 기록 하락이 동반됐다. 뉴올리언스는 그간 함께했던 그와 재계약을 맺지 않기로 했다.
한편, 그는 토론토 랩터스를 시작으로 멤피스, 뉴올리언스를 거쳤다. 지난 2020-2021 시즌 이후 뉴올리언스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 2년 3,31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으며, 해당 계약으로 인해 지난 시즌까지 뛰었다. 지난 여름에도 연장계약을 맺을 수도 있었으나, 뉴올리언스는 계약을 맺지 않았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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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