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시즌 후 캐리스 르버트와 재계약 관심
- NBA / 이재승 기자 / 2023-03-23 11:34:27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전력 유지를 바라고 있다.
『Cleveland.com』의 크리스 페도 기자에 따르면, 클리블랜드가 ‘Baby Durant’ 캐리스 르버트(가드, 198cm, 93kg)와 재계약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르버트는 이번 시즌 클리블랜드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단순 벤치에서 나서 공격을 이끄는 것 외에도 공을 운반하는 것은 물론 상황에 따라 스몰포워드로 나서는 등 현재 구성에서 안팎의 가교로 나서고 있다.
클리블랜드는 이번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르버트를 매개로 외곽에서 공격을 풀어줄 수 있는 이를 바라기도 했다. 그러나 클리블랜드는 트레이드에 나서지 않았다. 팀 하더웨이 주니어(댈러스)가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클리블랜드가 하더웨이의 잔여 계약을 떠안을 이유는 없었다. 결국, 클리블랜드는 르버트와 함께 이번 시즌을 치르기로 했다.
그는 이번 시즌 68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0.1분을 소화하며 12점(.424 .379 .726) 3.9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NBA 진출 이후 가장 높은 3점슛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다. 3점슛이 잘 들어가면서 외곽에서 효율을 거듭 높였다. 전반적인 활약은 지난 시즌보다 소폭 하락했다고 볼 수 있으나 기여도를 고려하면 기록 이상의 역할을 잘 수행해내고 있다.
이에 클리블랜드도 이번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되는 그와의 재계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 일반적인 구성에서 슈팅가드로 나서면서도 스몰라인업이 구현될 때 스몰포워드로 뛰는 등 포지션을 넘나들고 있다. 현재 클리블랜드 구성을 고려할 때 완연한 포워드가 필요하긴 하나 반대로 르버트가 포지션을 오갈 수 있어 다채로운 구성으로 나설 수 있는 이점도 있다.
그의 이번 시즌 연봉은 약 1,880만 달러다. 지난 2019년 여름에 브루클린 네츠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 3년 5,25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해당 계약은 지난 2020-2021 시즌부터 적용되고 있으며, 그 사이 그는 인디애나 페이서스,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가 된 이후 비로소 팀에 필요한 전력으로 녹아들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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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