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찾는 피닉스, 엣킨슨 코치와 리 코치 만날 예정

NBA / 이재승 기자 / 2023-05-25 11:30:49


피닉스 선즈가 감독 선임을 두고 여러 후보를 검토하고 있다.
 

『Bleacher Report』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피닉스가 케니 엣킨슨 코치(골든스테이트)와 찰스 리 수석코치(밀워키)와도 만날 예정이라 전했다.
 

피닉스는 이미 다수의 인물과 만났다. 닉 널스 전 감독, 프랭크 보겔 전 감독, 닥 리버스 전 감독, 조르디 페르난데스 코치(새크라멘토), 케빈 영 수석코치(피닉스)를 유력한 후보로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피닉스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엣킨슨 코치와 리 코치와 만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엣킨슨 코치는 감독 경험이 있으며, 리 코치는 수년 동안 차기 감독 후보로 꾸준히 거론이 됐다. 이들 둘은 다른 구단의 관심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엣킨슨 코치는 밀워키, 리 코치는 디트로이트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는 피닉스가 영 코치 선임 가능성을 좀 더 높이 샀다. 현지에서도 시시각각 소식이 변하고 있어 정확한 정황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나 영 코치 외에도 전직 감독이 두루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피닉스 핵심 선수들의 의사도 중요한 만큼, 외부 인물이 감독 선임까지 이어질 수 있을 지는 지켜봐야 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후보에 오른 전직 감독과 현직 코치 중 전직 감독이 우승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현역 코치들 중에는 리 코치만 밀워키 벅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으나 감독으로 경험이 없기에 조심스러울 수 있다. 피닉스는 유력한 대권주자로 군림하고 있어 감독 선임에 신중한 것이 당연하다.
 

한편, 피닉스는 다가오는 2023-2024 시즌에 구성 변화는 많지 않을 전망이다. 전력의 핵심인 선수들의 계약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 관건은 디안드레 에이튼을 트레이드하지 않을 지에 달려 있다. 참고로 에이튼은 지난 여름에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계약에 합의했으나, 피닉스가 합의하면서 이적이 불발됐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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