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리스와 투웨이딜 체결 .. 골밑 보강

NBA / 이재승 기자 / 2026-09-26 11:28:25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지난 시즌 센터 부재에 따른 한을 풀고 있다.
 

『Spotrac』의 키스 스미스 기자에 따르면, 뉴올리언스가 줄리언 리스(포워드, 206cm, 104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투웨이딜이다.
 

뉴올리언스는 이미 센터진을 채운 상황이다. 그런데도 리스를 불러들이며 안쪽을 충원했다. 디안드레 조던이 많이 뛸 전력이 아니기에 이를 대비하고 더 나아가 부상 선수 발생에 따른 잠재 전력 확보 차원인 것으로 이해된다.
 

이제 2년 차를 맞는 리스는 지난 시즌 워싱턴 위저즈에서 뛰었다. 백업 센터로 주로 나선 그는 13경기에 나섰다. 10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는 등 기회를 얻기도 했다. 경기당 30.9분을 소화하며 11.8점(.529 .000 .636) 10.5리바운드 1.8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꾸준히 빅리그에서 나선 것은 아니었지만, 뛸 때 만큼의 활약은 단연 돋보였다.
 

하지만 워싱턴의 전력이 상당히 약했기에 감안해야 하는 측면이 있다. 또한 출전한 경기 수가 많지 않았다. 표본이 적다. 백업 센터로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겠으나, 이번에 정규계약을 따내지 못한 게 대표적. 그나마 새로운 계약을 따냈고,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나름대로 출전 시간 확보를 노릴 수 있는 곳으로 향한 것은 의미가 적지 않다.
 

그는 지난 2025 드래프트에 나섰으나 호명을 받지 못했다. LA 레이커스 소속으로 서머리그에 나섰으나 크게 돋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토론토 랩터스의 트레이닝캠프에서 뛰게 된 그는 시즌 막판에 워싱턴과 투웨이계약을 체결했다. 빅리그로 향할 기회를 잡은 그는 많은 경기는 아니지만 시즌 평균 더블더블을 비롯해 NBA에서도 통한다는 가능성을 보였다.
 

하지만 8월 말에 트레이드를 피하지 못햇다. 페이튼 왓슨(클리블랜드), 데니스 슈뢰더(샬럿), 트레 맨(워싱턴) 등이 트레이드될 때 덴버 너기츠로 보내졌다. 이미 자리가 꽉 차 있는 데다 지출이 많은 덴버는 그와 함께하지 않기로 했다. 리스는 지난 시즌 워싱턴에서 함께 했던 캐머런 위트모어(덴버)와 마찬가지로 트레이드와 방출 이후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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