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종별] 종별까지 집어삼킨 ‘무적 함대’ 수피아여중, 이선영 코치의 생각은?
- 아마 / 김우석 기자 / 2022-08-03 11:27:55

수피아여중이 종별 선수권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2022년 3관왕에 올랐다.
수피아여중은 제77회 전국남녀종별 농구선수권대회 여중부 결승전에서 온양여중에 61-48로 승리하며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출발은 불안했다. 9-11로 뒤지며 경기를 시작했다. 2쿼터 공수 조직력이 살아나며 20-10으로 앞서며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전은 어렵지 않았다. 공수에 걸쳐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며 시간을 보냈고, 13점차 리드를 유지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MVP에 오른 임연서가 21점 14리바운드 6스틸로 전방위 활약을 펼쳤고, 이가현이 13점 8리바운드 5블록슛으로 뒤를 받쳤다. 송지후도 12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3블록슛으로 활약했다.
수피아여중을 이끌고 있는 이선영 코치는 “3관왕을 했다. 소년 체전이 끝난 후에도 열심히 하자고 했다. 선수들이 약속을 지켜준 것이 더 기분이 좋다. 원동력은 역시 연습이었다고 생각한다. 체전이 끝난 후에 풀어질 수도 있었는데, 게임이 끝난 것이 아니니 집중을 하자고 했다. 고맙게도 멘털을 잘 유지해주었다.
온양여중이 가장 힘들었다. 슈터들이 너무 좋다. 따라붙는 힘이 좋다. 그래서 가장 힘들다. 수비와 리바운드 부분을 더 신경을 썼다. 신장에서 우위도 있다. 마지막에는 속공을 주문했는데, 선수들이 잘 이행해 주었다. 수비는 슛이 좋기 때문에 맨투맨을 계속 사용했다. 경기 내내 사용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양구 대회가 마지막 대회다. 저를 믿고 따라주어서 너무 고맙다. 훈련 때도 너무나 열심히 해준다. 3관왕을 했음에도 늘 성실하게 해주고 있다. 꾀를 부리지 않는다.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윤세나 감독님께도 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이 코치는 ”왕중왕 전이 마지막 대회다.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 우승을 하면 좋고, 부상을 당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 본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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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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