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의 사토란스키와 베슬리, 유로바스켓 2022 출격
- 아마 / 이재승 기자 / 2022-08-05 11:24:23

체코가 유로바스켓 2022에 정상 전력으로 나선다.
『FIBA.com』에 따르면, 체코를 대표하는 토마스 사토란스키(가드, 201cm, 95kg)와 얀 베슬리(센터, 213cm, 109kg)가 체코 대표팀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사토란스키와 베슬리는 국제 대회에 누구보다 꾸준히 나섰던 만큼, 이번에도 어김없이 체코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5년에 처음으로 준준결승에 올랐던 체코는 역대 가장 좋은 성적인 7위로 대회를 마쳤다. 그러나 체코는 지난 2017년에 20위에 그쳤다. 결선 진출에도 실패한 것. 당시 체코는 본선 C조에서 스페인,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헝가리, 루마니아와 한 조를 이뤘으나 루마니아에 1승을 거뒀고, 실질적인 4위 결정전인 헝가리전에서 패하면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사토란스키는 비록 이번에 NBA 잔류가 아닌 유럽으로 복귀했으나 여전히 유럽을 대표하는 가드로 손색이 없다. 사토란스키가 이끄는 체코는 지난 2020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며 체코의 사상 첫 올림픽 진출을 견인했다. 사토란스키가 변함없이 팀을 이끄는 만큼, 이번에는 좋은 성적을 희망하고 있다.
사토란스키는 지난 시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샌안토니오 스퍼스, 워싱턴 위저즈에서 뛰었다. 55경기에 나선 그는 경기당 16.5분을 소화하며 3.6점(.377 .208 .796) 2.3리바운드 3.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BA에 첫 진출했던 지난 2016-2017 시즌에 평균 2.7점에 그친 이후 가장 부진한 한 해를 보냈다. 시즌 중 트레이드는 물론 방출(계약해지)도 겪어야 했다.
결국, 그는 짧지 않았던 NBA 생활을 끝내고 이번에 대서양을 건넜다. FC 바르셀로나와 계약하며 스페인으로 향했다. 동시에 유럽에서 뛰는 만큼, 국가대표로 나서는 부담 또한 줄었다. 스페인에서 뛰면 주요 전력으로 활약할 수 있는 데다 NBA만큼 경기 수가 많지 않은 만큼, 대회에서 많은 힘을 쏟아낼 수 있다.
베슬리도 이번에 사토란스키와 같은 팀에서 뛰게 됐다. 지난 시즌까지 터키리그의 페네르바체서 뛰었던 그지만, 이번에 이적을 택했다. 그간 대표팀에서 오랫동안 손발을 맞췄던 사토란스키와 소속팀에서도 함께 하게 되는 만큼, 기대할 만하다. 베슬리의 활약에 힘입어 페네르바체는 지난 2017-2018 시즌 이후 첫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 외에도 체코는 지난 올림픽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대거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온드레이 발빈(브라운슈바이크), 야로미르 보하칙(스트라스부르크) 등이 포함됐다. 눈길을 끄는 다른 이도 있다. NBA 선수인 비트 크레이치(오클라호마시티)도 첫 유로바스켓 출격을 앞두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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