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 기자간담회] 허재 데이원스포츠 대표, “우리가 어떤 팀인지 잘 알리고 싶다”
- KBL / 손동환 기자 / 2022-07-28 11:23:16

고양 데이원스포츠 프로농구단 창단 기자간담회가 28일 오전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열렸다. 창단 준비 현황을 알리는 게 주목적이었다.
데이원스포츠 스포츠총괄을 맡고 있는 허재 대표와 (주)한국마케팅의 박노하 대표, 김승기 초대 감독과 선수 3명(김강선-전성현-이정현)이 자리에 참석했다.
가장 주목을 받는 이는 허재 대표였다. ‘농구대통령’으로 불렸던 허재 대표는 최근 예능 출연으로 많은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방송 출연과 구단 운영을 병행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된 허재 대표가 직접적인 관중 상승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허재 대표가 데이원스포츠의 대표로 있다면, 데이원스포츠를 인지하는 사람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허재 대표는 “지금 예능에 출연하고는 있지만, 농구계를 완전히 떠난 건 아니었다. 농구계로 돌아오고 싶은 마음이 컸다. 하지만 불러주는 팀이 없었다(웃음)”며 인사말을 건넸다.
이어, “KBL에 부흥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에는 적극적으로 출연하겠다. 농구를 알리고 데이원을 알리는데 그만한 홍보가 없다(웃음)”고 덧붙였다.
KBL에서 선수와 감독을 경험한 허재가 농구단의 대표가 됐다. KBL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허재 대표에게 의미 있는 일일 수 있다.
허재 대표는 “농구계로 돌아오게 해준 데이원에 감사하다. 어느 때보다 기쁘다. 이번 비시즌부터 잘 준비해서, 데이원이라는 팀이 어떤 팀인지 알리고 싶다. 새로운 시작을 잘하고 싶다”며 대표직의 의미를 이야기했다.
그러나 과제도 많다. 모든 창단 구단이 그렇겠지만, 데이원스포츠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한다. 업무 분장부터 확실해야 한다. 허재 대표 또한 박노하 대표와 업무를 확실히 분담해야 한다.
허재 대표는 “새로운 구단이라고 해서, 큰 시도가 있는 건 아니다. 데이원스포츠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건 있다. 당장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웃음) 인기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허재 대표는 KBL 원년 시즌(1997)과 2002~2003 시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선수로서 만진 트로피였다. 그리고 전주 KCC의 감독으로 부임한 후 두 번의 우승(2008~2009, 2010~2011)을 거뒀다. 선수로서 감독으로서 정상에 오른 경험이 있다. 데이원스포츠를 정상으로 끌어올리고 싶은 마음도 클 것이다.
그래서 “목표는 우승으로 가는 거지만, 하나하나 천천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 그래서 김승기 감독이 첫 목표를 6강으로 설정했다고 생각한다”며 각오를 전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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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