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토끼풀 최가원이 보여준 것, ‘높은 기여도’와 ‘활발한 벤치 토킹’
- 아마 / 손동환 기자 / 2024-07-28 11:25:21

토끼풀(예선 C조 3위)은 28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원큐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디비전 2 순위결정전에서 농덕(예선 A조 3위)을 29-8로 꺾었다.
토끼풀은 직전 경기에서 다이브와 접전을 했다. 경기 초반에 밀렸음에도, 끝까지 추격했다. 다이브를 최대한 긴장시켰다.
토끼풀의 분위기를 바꾼 이는 최가원이었다. 교체 투입된 최가원은 슈팅과 볼 핸들링, 패스 등으로 토끼풀 공격을 주도했다. 다이브의 수비를 잘 흔들었다.
그런 최가원이 2경기에는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됐다. 앞선 수비와 패스, 공수 전환 등으로 토끼풀의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벤치로 물러났다.
하지만 토끼풀은 점수를 빠르게 쌓지 못했다. 또, 농덕의 달라진 수비 강도에 흔들렸다. 4-1로 1쿼터를 앞서기는 했지만, 터닝 포인트를 필요로 했다.
최가원은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야 하는 선수. 2쿼터 시작하자마자 코트로 투입됐다. 2쿼터 첫 수비를 할 때, 순간적으로 스틸. 헬드 볼을 유도했다.
최가원이 볼 핸들러로 나서자, 토끼풀의 움직임이 달라졌다. 최가원의 패스를 받은 심수연이 점퍼. 토끼풀은 6-1로 앞섰다.
제 몫을 다한 최가원은 벤치로 물러났다. 2쿼터 남은 시간을 동료들에게 맡겼다. 동료들이 최가원의 믿음에 부응했고, 토끼풀은 9-2로 전반전을 마쳤다.
최가원은 3쿼터를 벤치에서 시작했다. 그러나 벤치에서도 일을 많이 했다. 토킹으로 선수들의 움직임을 지시했고, 열심히 움직이는 동료들에게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휴식을 취했던 최가원은 4쿼터에 코트로 나섰다. 다른 동료들처럼 농덕 선수들을 강하게 압박했다. 그리고 엔트리 패스와 빼앗는 수비 등으로 토끼풀에 기여했다. 코트에서든 벤치에서든 바쁘게 움직였다. 그렇게 이번 대회를 종료했다.
사진 = 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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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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