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남자 월드컵] 여준석 ‘더블더블 분전’ 한국 , 푸에르토리코에 패배… 최하위 결정전으로 밀려
- 아마 / 김우석 기자 / 2021-07-11 11:14:45

한국 U19 남자농구 대표팀(이하 한국)이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0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 리가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2021 FIBA U19 남자농구월드컵 순위결정전(13-16위) 두 번째 경기에서 푸에르토리코에 88-99로 패했다. 대회 참가 이후 가장 적은 점수 차 패배이긴 하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15-16위 결정전으로 치러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말았다.
9위를 목표로 나선 한국은 계속되는 연패로 인해 많은 부담감이 있었다. 게다가 계속되는 대패 속에 더욱 어려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었다.
투지가 발동했다. 3쿼터까지 한국은 푸에르토리코와 대등함이라는 키워드가 어울리는 경기력으로 승리의 희망을 엿보았다. 3쿼터 종료 시점에 그가 만들어낸 기록은 27점 10리바운드. 한국의 기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다양한 공격 루트를 통해 쉴새 없이 득점포를 가동했던 여준석이었다. 조연은 김태훈이 맡았다. 3점포를 통해 여준석을 지원 사격했다.
한국은 계속 한 자리 수 안쪽 추격전을 이어갔다. 3쿼터 막판 김보배가 자유투를 연이어 놓치긴 했지만, 66-74로 뒤지면서 역전의 희망을 쏘았다.
4쿼터 시작과 함께 승리의 희망은 사라지고 말았다. 5분 가까이 득점이 3점에 묶였던 한국은 3점슛과 덩크슛을 허용하면서 점수차를 넓혀주고 말았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수차는 더 벌어지고 말았다.
어느새 점수는 20점차가 되었다. 다시한번 일찌감치 패배를 인정해야 했다.
여준석이 31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 김태훈이 28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분전했다. 말리와 일본 전 패자를 상대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패하면 16위, 최하위에 머물게 된다.
사진 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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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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