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팀원들과 함께 체력 부담을 이긴 한수림, “후회 없이 끝까지 마무리 하고 싶어”

아마 / 이수복 기자 / 2024-07-28 11:14:01


한수림이 체력 부담을 이겨내고 팀 승리를 가져왔다.

다이브(예선 B조 3위) 28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원큐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디비전 2 순위결정전에서 토끼풀(예선 C조 3위)를 28–20으로 꺾었다.

다이브는 이번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순위결정전에서 유리해졌다.

다이브는 앞선 경기인 농덕에 이어 바로 토끼풀을 상대하는 대진이었지만, 경기 초반부터 야투와 속공을 활용하며 리드를 가져왔다. 그 중심에는 팀의 1번 역할을 맡고 있는 한수림의 역할이 컸다.

한수림은 약속된 패턴 플레이와 과감한 야투 시도를 통해 득점을 쌓았고 적절한 경기 운영을 통해 팀 플레이를 만들었다. 

 


경기 후 한수림과의 인터뷰를 통해 경기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한수림은 경기 소감으로 “지난 경기를 지고 마지막 경기도 역전을 당해서 졌다. 마지막까지 팀원들과 집중하자고 했다. 저희 팀끼리 단단해졌다”고 말했다.

한수림은 연속된 경기 일정으로 인한 체력 부담에 대해 “체력 이슈를 극복했다. 경기를 치르면서 많이 느꼈다. 러닝을 통해 체중을 조절했다. 팀 훈련할 때 자유투가 안 들어가면 (코트를) 왔다 갔다 하면서 키웠다”면서 체력 유지에 대한 본인의 방법을 말했다.

이날 한수림은 미들레인지와 자유투로 점수를 얻는 등 공격에서 다이브를 조력했다. 한수림은 “돌파에 자신 있는 것은 아니다. 수비가 나오다 보니 공간이 생겼고 슛 시도를 통해 자유투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수림은 감독의 주문에 대해 “2-3를 쓰다가 연습 때 3-2 매치를 썼다. 팀원들과 맞춰나간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수림은 “사실 어떤 순위보다 아쉬움 없이 끝까지 마무리 하고 싶다. 제가 안정적인 1번은 아니다. 볼 핸들링과 패스 연습을 통해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이수복 기자, 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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