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툼, 던, 밤바 앉힌 클리퍼스, 벤치 전격 충원

NBA / 이재승 기자 / 2024-07-03 11:13:12

LA 클리퍼스가 벤치 전력을 든든하게 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클리퍼스가 니콜라스 바툼(가드-포워드, 203cm, 104kg), 모 밤바(센터, 213cm, 105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클리퍼스는 바툼과 계약기간 2년 96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옵션 포함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전액 보장일 것으로 짐작된다. 클리퍼스는 지출 규모가 적지 않다. 이에 예외조항을 활용해 그를 붙잡을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TNT』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는 클리퍼스가 크리스 던(가드, 191cm, 93kg)도 품었다고 알렸다. 아직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클리퍼스가 러셀 웨스트브룩과도 결별할 것으로 예상되어 사인 & 트레이드를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예상대로 던의 계약이 추진된다면, 백업 가드도 잘 확보하게 된다.
 

바툼은 지난 시즌 초반에 클리퍼스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트레이드됐다. 클리퍼스의 키식스맨으로 활약이 예상됐으나 트레이드를 피하지 못하면서 유니폼을 바꿔 입어야 했다. 애초 클리퍼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고 싶어 했던 그는 이번에 클리퍼스와 다년 계약을 맺으면서 2024 올림픽 이후에도 선수로 역할을 할 전망이다.
 

그는 지난 시즌 클리퍼스와 필라델피아에서 60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5.5분을 소화하며 5.3점(.453 .395 .714) 4.1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최근 세 시즌 동안 평균 득점 하락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주로 백업 파워포워드로 나섰다. 평균 한 개 이상의 3점슛을 약 40%의 성공률로 곁들였다.
 

던은 지난 시즌 유타 재즈에서 66경기에 출전했다. 평균 18.9분을 뛰며 5.4점(.470 .369 .688) 2.9리바운드 3.8어시스트 1스틸을 올렸다. 32경기에서 주전으로 뛰기도 했으나, 이전 시즌에 비해 전반적인 활약이 저조했다. 지난 2022-2023 시즌에는 경기당 13.2점을 올렸으나 22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 시즌에 오랜만에 많은 경기에서 코트를 밟았다.
 

밤바도 할리우드로 향한다. 지난 시즌에 필라델피아에서 뛰었다. 제 3의 센터로 나서야 했으나 한계가 많았다. 물리적인 높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클리퍼스의 부름을 받았다. 클리퍼스는 그간 백업 센터난에 시달렸다. 지난 시즌까지 함께 한 메이슨 플럼리(피닉스)가 이적하는 만큼, 몸값이 많지 않은 밤바를 잡으며 안쪽을 다지기로 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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