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밴블릿, 로페즈, 존슨, 브룩스, 영입 관심
- NBA / 이재승 기자 / 2023-06-08 11:11:54

휴스턴 로케츠가 오는 여름을 주시하고 있다.
『Yahoo Sports』의 제이크 피셔 기자에 따르면, 휴스턴이 여러 명의 자유계약선수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휴스턴이 제임스 하든(필라델피아)에 관심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하든 외에도 프레드 밴블릿(가드, 185cm, 89kg), 브룩 로페즈(센터, 216cm, 128kg), 캐머런 존슨(포워드, 203cm, 95kg), 딜런 브룩스(가드-포워드, 201cm, 102kg)를 노리고 있다.
하든을 붙잡을 지도 불투명하기 때문. 하든과 계약이 어렵다면, 밴블릿 영입전에 뛰어드는 것이 당연하다. 공을 운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공격을 주도할 수 있기 때문. NBA 진출 이후 꾸준히 발전해 온 그는 어느 덧 올스타 가드로 거듭났다. 다만, 시장에 나올 것이 유력하나 이번에 선수옵션을 갖고 있어 자유계약선수가 될 지는 지켜봐야 한다.
하든과 계약한다면 밴블릿이 아닌 다른 선수를 더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어린 선수들이 지나치게 많아 이번 시즌에 많은 문제를 노출했던 만큼, 경험을 갖춘 전력을 반드시 수혈해야 한다. 이에 휴스턴도 이번에 베테랑을 더해야 한다. 밴블릿이나 로페즈는 많은 경험을 갖고 있어 어린 선수들이 많은 휴스턴이 귀감이 될 수 있다.
휴스턴이 하든을 붙잡은 가운데 거론된 선수 중 한 명을 붙잡는다면 전력을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다. 제한적 FA인 존슨을 붙잡는 것이 어렵다고 봐야 한다. 로페즈나 브룩스 영입전에 뛰어들기 충분하다. 밀워키 벅스도 바비 포티스가 포진해 있어 조건이 맞지 않는다면 로페즈와 결별할 가능성도 없지 않기 때문. 또한 안쪽 보강에 로페즈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브룩스가 가세한다면 전반적인 수비 전력을 채울 수 있다. 브룩스에 대한 관심이 시장에서 얼마나 클지 의문이기에 휴스턴이 달려든다면 영입이 가능해 보인다. 샐러리캡도 충분하기 때문. 하든의 계약 여부와 별개로 브룩스를 데려가 동기를 부여하고 의지를 끌어올릴 수 있다. 하든이나 밴블릿에 로페즈나 브룩스를 더한다면 전력 강화와 더불어 분위기를 바꿀 만하다.
휴스턴에는 어린 선수들이 가득 차 있어 샐러리캡만 무려 6,000만 달러 이상이 비어 있다. 하든을 붙잡는다고 하더라도 다른 대어급을 품을 수 있다. 하든을 앉힌다면 앞서 거론된 로페즈와 브룩스를 동시에 데려가는 것도 가능하다. 혹, 하든이 아니라면 밴블릿을 포함해 다량의 준척급 선수를 더하면서 추후를 도모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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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