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회복세 보이는 테이텀, 시즌 중 복귀 희망
- NBA / 이재승 기자 / 2025-10-12 11:10:22

보스턴 셀틱스가 팀의 간판과 시즌 중에 함께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보스턴의 제이슨 테이텀(포워드-가드, 203cm, 95kg)이 시즌 중에 복귀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테이텀은 지난 파이널에서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다. 왼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중상을 당한 것. 시기도 뼈아팠다. 동부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다치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된 것.
더 큰 문제는 복귀에 1년 이상이 소요되기에 다가오는 2025-2026 시즌 출장이 불가능해 보였다.
그러나 테이텀은 여느 선수 대비 빠른 회복세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코트에서 가벼운 덩크도 선보이는 등 서서히 회복과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해당 부상의 경우 대개 완연하게 돌아오는데 1년 이상이 소요된다. 그러나 최근에 의술이 더욱 발달했고, 테이텀이 아직 어린 만큼 시일이 줄어들 여지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보통의 경우에는 시즌 막판에 돌아오더라도 경기 감각을 익히는 등, 부상 이전의 움직임을 조금씩 익히는 경우에 국한되는 경우가 많다. 전방십자인대와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경우 공백기가 상당한 데다 극히 예민하기 때문. 하물며 재활 과정에서 반대쪽에 부하가 전해질 수 있어 신체 균형을 맞추는 과정과 이후 작업까지 결코 간단하지 않다.
그런데도 테이텀이 최소 2월에서 최대 4월 중에 돌아오길 바란다는 소식은 놀랄 만하다. 제 아무리 의술이 좀 더 발달했고, 이후 경과가 눈에 띄나 시즌 중후반에라도 돌아온다면,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코트를 밟는 것이다. 5월 중에 다친 것을 고려하면 오는 시즌 4월에라도 돌아온다면, 상당히 이른 시각에 돌아오게 되는 셈이다.
현실적으로 2월에 뛰기는 어렵다고 봐야 한다. 선수가 어느 정도 회복이 됐다고 하더라도 구단 입장에서 말릴 필요가 있다. 테이텀은 보스턴의 간판인 데다 프랜차이즈스타이기 때문. 당장 다음 시즌에 전력을 다하는 것보다 서서히 다시금 선수 구성을 다질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테이텀을 중심으로 하는 원투펀치가 건강하게 시즌을 치를 수 있는 게 관건이다.
실제로 보스턴은 지난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린 셈이다. 결정적으로 시즌 막판에 제일런 브라운이 다쳤으며, 플레이오프에서 테이텀이 낙마하면서 실로 상당한 내상을 입었다. 그간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플레이오프에 올라 많은 경기를 치렀고, 우승 후유증이 나왔다고 볼 만하다. 즉, 원투펀치의 꾸준한 관리가 좀 더 필요한 시기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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