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인 빌, 10일 내 출격 ... 복귀 초읽기
- NBA / 이재승 기자 / 2023-12-07 10:54:01

피닉스 선즈가 이달 중에 BIG3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피닉스의 브래들리 빌(가드, 193cm, 94kg)이 조만간 돌아온다고 전했다.
빌은 현재 등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으며, 재활 과정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상당 부분 회복이 된 만큼 10일 이내에 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시즌 개막과 함께 뛰지 못했으나 11월에 돌아왔다. 그러나 단 세 경기 만을 뛰고 다시 전열에서 이탈했다. 허리가 좋지 않았으며 끝내 3주간 전열에서 이탈했다.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홈경기 이후에 뛰지 못하고 있다.
이번 주면 빌이 전력에서 제외가 된지 약 3주가 지나는 시점이다. 비록 3주 안에 돌아오진 못하게 됐으나 이달 중순에는 코트를 밟을 전망이다. 이르면 다음 주에 출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으며, 늦어도 그 다음 주중에는 뛸 것이 유력하다.
빌이 뛰지 못하는 사이 피닉스도 온전한 전력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데빈 부커도 시즌 초에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기 때문. 부커는 이내 돌아왔으나 정작 빌이 제대로 뛰지 못하면서 피닉스의 전력 가동은 고사하고 호흡 점검도 뒤로 미뤄질 수밖에 없었다.
피닉스는 이번 여름에 워싱턴 위저즈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빌을 데려왔다. 이미 지난 시즌에 케빈 듀랜트를 데려오는데 다수의 지명권을 소진했던 피닉스는 빌 트레이드에 나서기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교환권리와 2라운드 지명권을 대거 보내면서 빌과 함께 하게 됐다.
피닉스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디안드레 에이튼(포틀랜드)도 처분했다. 전력을 끌어올리면서도 교통 정리에 성공했다. 이적시장에서 에릭 고든까지 데려오면서 벤치 전력까지 알차게 다졌다. 그러나 정작 빌이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이번 시즌 나선 세 경기에서 평균 28.5분 동안 17.3점(.391 .333 .688) 5.3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반적인 경기력이 온전치 않았다. 아무래도 빌의 상태가 온전치 않음에도 출격을 다소 앞당긴 측면이 없지 않았다. 세 경기에서 각기 다른 기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피닉스는 빌과 함께 했을 때, 1승 2패에 그쳤다. 아무래도 손발을 맞추는데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 그러나 호흡을 맞추는 도중에 빌이 전열에서 이탈했다. 피닉스는 빌 부상 이후 7연승을 질주하기도 했으나 연승 이후 네 경기에서 단 1승을 더하는데 그쳤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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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