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노엘 계약과 10일 계약 ... 백업 센터 확보

NBA / 이재승 기자 / 2023-03-05 10:50:55


브루클린 네츠가 비로소 안쪽 전력을 다진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이 ‘The Eraser’ 널린스 노엘(센터-포워드, 208cm, 100kg)과 계약한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10일 계약이다. 당초 잔여시즌 계약일 것으로 예상이 됐으나, 10일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 동안 팀에 잘 녹아드는 지 점검한 후에 가능하다면 남은 일정 동안 함께 하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노엘은 지난 28일에 이적시장에 나왔다. 시즌 중반에 결별에 합의했으나 트레이드는 없었다. 하물며 계약해지도 조속히 진행이 되지 못했다. 결국, 그는 지난 달 말에 함께 하지 않기로 상호 합의했다. 그러나 이후에 곧바로 소속팀을 찾지 못했으나 이번에 브루클린에 둥지를 틀게 됐다.
 

이번 시즌 그는 디트로이트에서 14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10.9분을 소화하며 2.3점(.400 .500 .700) 2.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2020-2021 시즌에 뉴욕 닉스에서 뛰면서 수비에서 활약했던 그는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 부진했고, 트레이드를 피하지 못했다. 그러나 디트로이트에서도 제대로 녹아들지 못하면서 시즌 중에 함께 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노엘이 지난 2019-2020 시즌부터 전반적인 기록이 해마다 하락했고, 최근에는 계약 대비 활약이 저조했다. 하물며 팀과 조기에 갈라서기도 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계약해지 이후 곧바로 계약을 따내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설상가상으로 보장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브루클린은 이번 계약으로 비로소 백업 센터를 확보했다. 이번 시즌 내내 니컬러스 클랙스턴을 제외하고 안쪽에서 도와줄 수 있는 선수가 없었다. 풍부한 선수층을 자랑하는 브루클린이었으나 센터가 취약했다. 비록, 원투펀치를 최종 트레이드하며 개편 작업에 돌입해 있으나 여전히 안쪽이 여의치 않은 만큼, 노엘을 불러들였다.
 

당초, 노엘은 계약해지 마감시한에 앞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다. 필라델피아와 마이애미 히트가 시즌 중에 노엘 영입에 흥미를 보인 바 있다. 그러나 필라델피아가 드웨인 데드먼, 마이애미가 케빈 러브를 전격 영입하면서 노엘이 뛸 수 있는 공간이 현격하게 줄어들고 말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