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Trade] 레이커스, 2라운드 10순위 지명권 확보

NBA / 이재승 기자 / 2023-06-23 10:48:52


LA 레이커스가 2023 드래프트에서 활용할 지명권의 순번을 끌어 올렸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트레이드로 지명권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레이커스는 이번에 2라운드 17순위 지명권을 보유하고 있었다. 인디애나에 해당 지명권과 현금(435만 달러) 내주는 대신 2라운드 10순위 지명권을 얻어냈다.

# 트레이드 개요
레이커스 get 2023 2라운드 10순위 지명권(via 덴버)
페이서스 get 2023 2라운드 17순위 지명권, 현금(435만 달러)

레이커스는 왜?
레이커스는 그간 지명 순번 상승을 꾸준히 바랐다. 이번에 1라운드 17순위 지명권과 2라운드 17순위 지명권을 보유하고 있었다. 지명 순번을 높이길 바랐으나 현실적으로 1라운드 티켓을 교환하기 쉽지 않았다. 현실적으로 2라운드 픽을 바꾸길 바랐던 것으로 보였으며, 끝내 거래를 완성했다.
 

레이커스가 이번에 2라운드 지명권에 불과하나 지명 순번을 높인 것을 보면, 2라운드에서 선발하고 싶은 신인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순번으로 다가오는 2023-2024 시즌에 얼마나 전력을 다질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그러나 선수단을 채우고 유사시에 대비하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이에 현금을 투자하면서 거래를 진행했다.

페이서스는 왜?
인디애나는 최근에 덴버 너기츠와의 거래를 통해 지명권을 교환했다. 덴버에 오는 드래프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명권을 내줬다. 이번에 세 장의 1라운드 지명권을 갖고 있었기에 가장 낮은 순번의 지명권을 건네면서 2라운드 티켓까지 얻어냈다. 이를 다시 레이커스에 넘기면서 지명 순번은 낮췄으나 활용할 수 있는 현금을 얻어냈다.
 

대개 2라운드 티켓을 교환할 때 현금이 활용되는 경우가 있다. 인디애나는 이를 통해 다음 시즌에 계약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상당한 규모의 금액을 얻어냈다. 어차피 이번 드래프트에서 여러 장의 1라운드 지명권을 보유하고 있는 인디애나는 2라운드 지명에 무게를 두지 않아도 될 상황이다. 여기에 현금 확보를 통해 지갑을 두둑하게 채웠다.
 

사진 제공 = Los Angeles Laker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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