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타이어스 존스 재계약 ... 마빈 베글리 영입

NBA / 이재승 기자 / 2026-07-07 10:47:33


덴버 너기츠가 선수단을 채웠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덴버가 타이어스 존스(가드, 183cm, 89kg)와 재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1년 계약이며, 별도의 계약 조건이 언급되지 않은 것을 보면, 최저연봉으로 추측된다.
 

존스는 지난 시즌 중에 덴버에 둥지를 틀었다. 당초 올랜도 매직과 계약했으나, 몸값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 이후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샬럿 호네츠로 트레이드됐다가 하루 만에 곧바로 다자 간 거래로 댈러스 매버릭스로 건너갔다. 댈러스는 앤써니 데이비스(워싱턴)을 넘기고 크리스 미들턴과 존스를 받았다.
 

이후 댈러스는 거래 이후 존스를 방출했다. 방출된 존스는 덴버의 부름을 받았다. 올랜도를 시작으로 잠깐 거친 샬럿까지 더해 네 팀을 거친 셈이다. 이전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평균 25분 이상을 뛰며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지난 시즌부터 좀체 전과 같은 면모를 보이지 못했다. 총 세 팀에서 67경기에서 평균 14.6분 동안 3점 1.1리바운드 2.4어시스트에 그쳤다.
 

그마저도 덴버에서의 활약도 크게 돋보이지 못했다. 11경기에 나선 그는 경기당 8.4분 동안 2.2점 1.3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더한 게 전부였다. 그러나 지출이 지나치게 비대한 덴버가 외부에서 다른 선수를 더하긴 쉽지 않았다. 이에 지난 시즌에 덴버에 몸담은 바 있는 그와 한 시즌 더 동행하기로 한 것으로 이해된다.
 

이어 덴버는 지난 2일에 마빈 베글리 Ⅲ(포워드, 211cm, 107kg)와도 계약했다. 재정 관리로 말미암아 요나스 발런슈너스와 함께하기 어렵기 때문. 발런슈너스의 다가오는 2026-2027 시즌 연봉을 보장한다면 전력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1,000만 달러를 안기는 게 큼 부담이라 베글리를 품으면서 백업 센터를 채운 것으로 이해된다.
 

지난 시즌 그는 워싱턴 위저즈와 댈러스에서 뛰었다. 그도 데이비스가 트레이드될 때 댈러스로 건너갔다. 두 팀에서 60경기를 소화했으며, 평균 20분을 뛰며 10.5점(.618 .462 .660) 6.1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2023-2024 시즌 이후 오랜 만에 시즌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그의 이적으로 댈러스는 함께할 백업 센터를 놓쳤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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