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이 뛴다" 듀란트가 진단한 선수들의 장기 부상의 원인

NBA / 박종호 기자 / 2025-07-11 11:50:42


듀란트가 부상과 건강에 대해 이야기했다.

NBA는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3명의 스타가 장기 부상을 당했다. 보스턴 셀틱스의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203cm, F),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타이리스 할리버튼(196cm, G) 밀워키 벅스의 데미안 릴라드(188cm, G)가 차기 시즌 언제 복귀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이에 NBA의 판도 역시 변했다.

더 나아가, 햄스트링 부상, 아킬레스건 파열 등의 부상도 있었다. 지난 시즌 중 카이리 어빙(188cm, G) 역시 부상을 당하며 이른 시기에 시즌을 마무리했다. 스타 선수들의 각종 부상에 신음한 NBA다. 이에 이번에 휴스턴 로켓츠로 이적한 케빈 듀란트(206cm, F)가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듀란트는 2007~2008시즌 데뷔한 베테랑으로 역대 최고의 득점 머신으로 불리는 베테랑이다.

듀란트는 최근 'ESPN'과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의 장기 부상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듀란트는 "현대 농구는 정말로 발전됐다. 그러면서 많이 뛰어야 한다. 그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 경기 수도 적지 않다. 82경기에 플레이오프까지 있다. 비시즌에 제대로 쉬지 못하는 선수들도 있다. 이런 부담이 쌓여서 장기 부상으로 연결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듀란트 역시 과거 2018~2019시즌 플레이오프 중 아킬레스건 파열을 당했다. 이후 2019~2020시즌을 통으로 쉬었다.

또, 이에 한 팬이 "과거처럼 82경기를 모두 뛰는 선수가 없다"라고 말하자 듀란트는 "나는 왜 팬들이 이를 이해 못 하는지 모르겠다. 과거에 비해 지금은 정말 많이 뛴다. 그래서 체력적으로, 육체적으로 부담이 온다. 구단 역시 이를 알고 있다. 선수가 조절하는 것도 있지만, 구단 역시 조심하고 있다. 과거의 NBA와 지금은 매우 다르다"라고 반응했다.

베테랑이 된 듀란트 역시 최근 3시즌 간 건강을 유지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75경기를 뛰었지만, 이번 시즌은 62경기 출장에 그쳤다. 2022~2023시즌에는 47경기만 뛰었다. 과연 휴스턴으로 이적한 듀란트가 다가오는 시즌에는 건강하게 시즌을 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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