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토핀과 재계약 ... 벤치 전력 유지
- NBA / 이재승 기자 / 2024-07-01 10:42:27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기존 전력을 이어간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인디애나가 오비 토핀(포워드, 206cm, 100kg)과 재계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인디애나는 토핀과 계약기간 4년 6,0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별도의 보장 여부나 옵션이 포함됐는 지 알려지지 않았다. 전액 보장일 가능성도 있다.
토핀은 지난 여름에 뉴욕 닉스에서 인디애나로 트레이드됐다. 뉴욕은 지난 2020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지명했다. 그러나 그를 2라운드 지명권과 교환했다. 제일런 브런슨을 영입했고, 단테 디빈첸조를 품었기 때문. 선수단을 정리하면서 그와 결별했다.
이후 그는 인디애나가 벤치 전력을 유지하는 데 적잖은 힘이 됐다. 지난 시즌 모든 경기에 나섰다. 이중 28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기도 했을 정도. 경기당 21.1분을 소화하며 10.3점(.573 .403 .770) 3.9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평균 한 개 이상의 3점슛을 40%가 넘는 성공률로 꾸준히 곁들이는 등 인디애나의 키식스맨이 됐다. 시즌 중에 파스칼 시아캄이 가세한 이후 본격적으로 벤치에서 나섰으며, 그가 있어 인디애나가 안쪽 전력에서 좀 더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뒤지지 않았다. 17경기에서 평균 20.2분을 뛰며 10.9점(.541 .357 .760) 4.4리바운드 1.7어시스트로 오히려 정규시즌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큰 경기에서 주눅들지 않고 오히려 기록을 끌어올리며 팀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
그가 스트레치 파워포워드로 역할을 해주면서 인디애나도 다채로운 구성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 이에 인디애나는 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연간 1,500만 달러로 적정가에 붙잡았다. 샐러리캡이 충분했기에 그와의 계약도 무리는 없었다.
한편, 인디애나는 T.J. 맥커넬의 다가오는 2024-2025 시즌 연봉을 보장하기로 했다. 맥커넬을 예상대로 앉힌 인디애나는 토핀까지 붙잡으면서 지난 시즌의 전력을 고스란히 유지하게 됐다. 파스칼 시아캄(4년 1억 8,950만 달러)과도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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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