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닉스에 입성한 브라운 감독, "우리의 목표는 우승이다"

NBA / 박종호 기자 / 2025-07-09 11:35:27


브라운 감독이 팀을 가장 높은 곳으로 이끌 수 있을까?

뉴욕 닉스는 NBA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다. 그러나 2000년 대부터는 크게 힘을 쓰지 못했다. 특히 2013~2014시즌부터 2019~202시즌까지 연속으로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했다. 이에 뉴욕은 반등을 위해 톰 티보듀 감독을 선임했다.

톰 티보듀 감독은 뉴욕에서의 임기 동안 분명한 족적을 남겼다. 2020~2021시즌 부임 직후 팀을 8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고, 다음 시즌에는 정규시즌 동부 4위라는 성과를 안겼다. 또 이번 시즌에는 50승 이상을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2라운드까지 진출했다. 25년 만에 이룬 성과였다.

그러나 매 시즌 반복된 로테이션 한계, 주축 선수 혹사 논란,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의 전략 부족은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는 인디애나에 2승 4패로 탈락하며, 다시 한번 ‘컨퍼런스 파이널의 벽’을 넘지 못했다. 구단은 우승을 노리는 팀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티보듀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뉴욕은 새로운 사령탑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현직 감독들과 미팅을 가졌다. 하지만 현직 감독들에 반응은 냉담했다. 면담을 하지 못한 감독들도 많았다. 많은 노력 끝에 뉴욕은 마이크 브라운 감독을 선임했다.

브라운 감독은 지난 1997~1998시즌부터 코칭스태프로 활약했다. 2022~2023시즌부터는 새크라멘토 킹스의 지휘봉을 잡기도 했다. 올해의 감독상도 수상한 인물이다. 최초로 만장일치로 올해의 감독상을 받은 인물이다.

브라운 감독은 최근 뉴욕 입단식을 가졌다. 그는 '뉴욕 포스트'와 인터뷰를 통해 "정말 해야 할 일이 많다. (웃음) 빨리 업무를 시작하고 싶다. 기대가 된다"라며 입단식을 시작했다.

입단식 중 브라운 감독이 강조한 것은 '관계'였다. 그는 "결국 관계가 중요하다. 신뢰를 키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나가야 하는지 공개적으로 이야기해야 한다. 모두가 방향을 알아야 한다. 그게 내가 생각하는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또, 브라운 감독은 "우리의 목표는 우승이다. 우승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다.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정말로 기대된다"라는 말까지 남겼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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