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컬럼, 시즌 후 오른쪽 엄지손가락 수술 예정

NBA / 이재승 기자 / 2023-03-27 10:35:41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주요 전력의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ANDSCAPE』의 마크 스피어스 기자에 따르면, 뉴올리언스의 C.J. 맥컬럼(가드, 191cm, 86kg)이 시즌 후 수술을 받을 것이라 전했다.
 

맥컬럼은 이번 시즌 중에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다쳤다. 부상 중임에도 이번 시즌을 강행하고 있는 것. 뉴욜리언스는 시즌 내내 자이언 윌리엄슨과 브랜든 잉그램의 부상에 시달렸다. 여기에 맥컬럼까지 다치면서 시즌 내 핵심 전력이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오른손 부상은 심각하다. 맥컬럼이 오른손으로 공격을 시도한다.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그는 오프시즌에 수술을 받는 것을 택했다. 뉴올리언스의 실질적인 주득점원임과 동시에 플레이오프로 진출을 바라고 있기 때문. 팀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으며, 이끌고 가야 하는 입장인 만큼, 이번 시즌을 치르는 것을 택했다.
 

그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67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5.1분을 소화하며 21점(.436 .384 .788) 4.5리바운드 5.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뉴올리언스에서 뛸 때보다 슛 성공률이 소폭 하락했다. 아무래도 부상을 안고 뛰는 만큼 이에 따른 영향이 적잖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서면서 중심을 잡고 있다.
 

이번 시즌에 뉴올리언스는 많은 기대를 받았다. 윌리엄슨이 완연하게 가세할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맥컬럼이 가세했기 때문. 실제로 이들 셋은 이번 시즌 평균 70점 이상을 합작했다. 그러나 윌리엄슨과 잉그램이 각각 29경기와 37경기 출장에 그치면서 내구성에 아쉬움을 남겼다. 사실상 맥컬럼 홀로 팀을 이끌었다.
 

뉴올리언스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37승 37패로 5할 승률에 도달했다. 서부컨퍼런스 7위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필두로 LA 레이커스까지 세 팀이 동률을 유지하고 있다. 세 팀의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8위 이내에 진입해야 적은 경기를 치를 수 있기에 뉴올리언스 입장에서 상당히 중요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윌리엄슨이 부상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한편, 뉴올리언스는 지난 여름에 맥컬럼과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뉴올리언스는 계약기간 2년 6,4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기존 계약이 다가오는 2023-2024 시즌까지 2년이나 남아 있음에도 새로운 2년 계약을 안겼다. 완전 보장 조건이며 해가 갈수록 연봉 규모가 줄어드는 계약 형태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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