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유스 클럽 대회] ‘추억’을 가미한 이벤트, KBL의 추후 계획은 ‘기록 연계 이벤트’

KBL / 손동환 기자 / 2025-08-01 10:27:53

KBL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DB손해보험 2025 KBL 유스 클럽 농구대회 IN 청춘양구’(이하 KBL 유스 대회)가 지난 7얼 31일부터 열렸다. 강원도 양구청춘체육관과 양구문화체육관에서 8월 3일까지 개최된다. 총 7개 종별(U9, U10, U11, U12, U14, U15, U18)의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빛낼 예정이다.

KBL 유스 대회의 중점은 ‘경기’다. KBL 운영육성팀도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를 신경 쓰고 있다. 유소년 선수들의 땀방울을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운영육성팀이 신경 쓴 게 또 하나 있다. ‘추억’이다.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기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스탬프북 이벤트와 농구 보드게임, 페트병 슛 챌린지와 드리블 챌린지 등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려고 한다.

KBL 관계자는 “지난 해부터 이벤트를 시작했다. (유소년 선수들의) 반응이 생각보다 좋았다. 올해에도 간단한 이벤트와 설문 조사, 사진 및 SNS 인증 등으로 선물을 주고 있다. 여기에 야외 이벤트 게임을 더했다. 다만, 지금의 이벤트를 더 발전시키려고 한다”라며 시작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이어, “모든 선수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우리가 상품을 준비했다. 텀블러와 KBL 대형 타올이 기본적인 상품이고, 양말-가방-헤어밴드-농구공 등이 지급된다. (상품 때문에) 아쉬움을 안는 선수도 있겠지만, 추억을 안고 갈 선수도 있을 거다. 그래서 최대한 많은 선수들이 좋은 상품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라며 이번 이벤트와 관련된 내용을 설명했다.

하지만 KBL 관계자가 이야기했듯, KBL 운영육성팀은 해당 이벤트를 발전시키려고 한다. 이벤트와 대회 퍼포먼스를 연결할 수 있도록,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KBL 관계자는 “상품만 주고 끝나는 이벤트라면, 추억이 없다. 어린 선수들이 동기 부여를 할 수 있도록, 우리는 기록과 관련된 이벤트를 하려고 한다”라며 미래 계획을 전했다.

그 후 “득점과 스틸, 속공과 리바운드, 팀 관련 기록 등을 이벤트에 반영하려고 한다. KBL 유스 대회의 기록이 실시간으로 기재되기 때문에, 학부모님들과 선수들이 기록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라며 세부적인 계획을 밝혔다. 어린 선수들에게 하나라도 더 주기 위해, 많은 것들을 추진했다.

사진 = 손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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